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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잘나간다고 볼수있는 영화평론가이며 보고 즐기면 그만일 상업성 영화에도 작품성 따위를 찾는 약간 모자란 짓을 한다

그건 평론가 종특이다 근데 상업성에서도 작품성이 필요하긴 하다 최소한에 작품성도 없이 만들어지면 그것도 큰 문제

서울대출신 (심지어 종교학과 나옴ㄷㄷㄷ) 이며 어느 잡지사에 근무하다 때려치고 프리랜서 전향후 꾸준히 인지도를 쌓았다. (어느 잡지사가 아니라 일간지 1등인 조선일보 기자 출신임)

조선일부 영화 관련 부서 -> 씨네21 -> 프리랜서(네이버와 일하다 2016년 4월부터 다음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나옴)

위에 말이 나와서 말인데 평론가들한테 상업영화에 작품성을 왜 찾냐고 까는걸 이동진 본인은 존나 싫어한다. 매트릭스나 엑스맨, 본 시리즈를 대놓고 좋아하고 특히 엑스맨 시리즈는 좀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빠는데 그 이유가 상업영화+훌륭한 오락영화이면서 작품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이라고 함. (출처: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그래서 다크나이트 같은 건 나왔을 당시에 진짜 존나게 빨았다. 물론 그 당시엔 동전던지기 그분 정도 빼면 닼나 안빨았던 평론가가 없긴했지만


프리랜서 김태훈과 사귀는 걸로 알려졌고 자비로운 눈빛으로 느긋히 영화평론후 평점 조온나 짜게줘서 엿먹이는 특징이 있다 (다른 평론가보다 대체로 후하다. 평식이를 생각해봐라)

언제나 영화처럼 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평론을 대부분 적는대 일단 다른 평론가들과는 달리 문장을 굉장히 쉽고 우아하면서 고급스럽게 쓴다 (허세가없고 굉장히 논리적)

ㄴ영화 '캐롤' 같이 페미나치들 마녀사냥에 빡쳐서 평론을 올린적도 있긴하다만 기본적으로 블로그에 적는건 감상평일 뿐임. 다른 평론가와 다른점으로 큰 것은 다른 평론가들은 이런저런 고전 영화를 예로 들면서 설명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른 영화를 얘기하지 않고 영화의 여러 요소를 자세히 설명해주는게 큼.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유가 이것. 솔직히 2015년도 영화 보는 사람한테 1970년대 영화랑 비슷하네요. 라는 식의 평론가가 너무많다. 그들만의 리그나 영갤같은 덕후들이나 이해가능하지 일반 관객한테 그런 평이 와닿겠냐?


그러다 어느 방송에서서 운명적으로 김태훈과 만나고 첫눈에 반한뒤 둘이서 연애질을 대놓고 방송에서 하다보니 인지도가 더 쌓이고 특유의 편안한 목소리로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하기시작했다

야심차게 스브스 봄개편의 '이동진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를 시작했으나 1년 조금 넘기고 망했으며 방송도 3~4편했는대 더 굿 무비 빼고 다망했고 마지막으로 야심차게 팟캐스트도 했는대 망했다.

방송에는 소질없는 닝겐인듯하다 (개인적으로 영화는수다다 좋았는대....ㅈㄴ아쉬움)(나도)

ㄴ방송쪽에서는 반대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방송국 PD들 얘기보면 오히려 다른 평론가들에 비해 방송을 잘한다는 소리도 있다. 폐지한 프로그램을 보면 개인 사정으로 접은게 많고, 시청률 문제로 문닫은건 금요일은 수다다 정도임. 참고로 영화는 수다다는 최신 영화 평해주는 거였고, 금요일엔 수다다는 역대급 영화들을 틀어주는 거여서 취향에만 맞는다면 금수다가 더 좋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분 프리랜서 그쪽 업계지준으로는 쁘띠건희급이다 이분 찾는 방송,행사 존나많고 팬층도 두텁다 다른 평론가들이 행사 너무 혼자 해먹는거 아니냐고 욕할 정도다.

가끔 영화보고 난후 이분 블로그가서 적은 평론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면 그 영화를 좀더 깊이느낄수있다.

빨간색 안경이 본체란 설도 있다


요즘엔 영화 리뷰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하여

감동진으로도 불린다.


레즈비언 영화 '캐롤' GV행사에서 레즈비언 관련 말 한마디 했다가 메갈 + 듀나(이새끼도 메오후)한테 조선일보 출신 수준 ㅉㅉ 이라는 식의 폭딜을 당했다. 그후 글을 블로그에 올려서 반박했는데, 역시 헬조선에선 욕을 먹어야 일을 제대로 한다는 진리를 제대로 보여줌. 평소였으면 대충 치고 올렸을텐데 거의 평론급 내용을 올렸다.


왓챠의 신이다. 추종자와 비판자들이 아주 많으며 그의 평가를 따라하는 이들이 많다. 예로 이동진이 영화 귀향을 평가한이후로 감성팔이 코멘트는 사라지고 까는 코멘트가 따봉을 많이 받고 있다.


영화 귀향에 별점 5점 만점에 2점과 '역사에 대한 울분. 영화에 대한 한숨.'이라는 평을 남겨 국뽕들에게 까이고 있다.


그리고 같은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는 별점 5점 만점에 1점을 줌으로써 엑윽보수들한테도 블로그 털렸다.


근데 이게 딱히 특별한건 아닌게 이동진 블로그 보다보면 매년 한건씩은 터진다.


기술적으로 좆도 영화를 못만들었는데 빠돌이/정게할배/좌빨/우익꼴통들 꼬이면 '왜 내가 존나 좋아하는 영화 까냐 빼에에엑!' 거리면서 찾아가서 깽판부리는 1번지가 이동진 블로그다.

2017년 4월 4일부로 MBC FM4U 채널의 푸른 밤을 진행하고 있다. 웃음소리가 특이하다.

유명인 중에서 어느 면에서는 가장 극단적인 캐릭터다. 항상 차분하고 담백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음

어록[편집]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 기생충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 다크 나이트

스페이스 노잼

사람들의 취향이 획일화에서 다양화로 바뀌고 있다.

 
— 범죄도시 흥행에도 한국영화 위기론이 필요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