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벨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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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Y의 간판포켓몬. 모티브는 북유럽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독수리 흐레스베르그이며 전용기는 데스윙. 현재 새 포켓몬중 가장 크다.

도발/데스윙/기습/속임수

6세대 초기에는 제르네아스(이하 제르) 씨벌련의 존재감이 너무나도 컸기에 주목받지 못하였다. 허나 현재는 제르에 대한 대처가 초전설 메타에서 필수 항목이 되었고, 따라서 제르의 사용률이 주츰해지자 탑티어 엠창몬으로 등극하였다.

주로 생구형으로 많이 사용하며, 이 경우 특공과 스피드 위주로 노력치를 몰아준다. 그 외에도 돌격조끼를 장착한 특막형 울멧을 낀 물막형으로도 사용하는데, 자속과 특성을 받는 속임수 덕에 내구형으로만 가도 물공몬들을 손쉽게 찢어버릴 수 있다. 이벨타르 앞에서 혹여나 칼춤이나 용의춤이라도 사용했다간 한방에 머리통이 반쪽으로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도 체험가능. 도발과 탁떨같은 유틸성이 뛰어난 기술도 사용하는데, 특히 탁떨은 자속 오라까지 다받아서 애미디진 강력함을 보여준다. 탁떨형으로 사용 시 물공보정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기습까지 강해져서 조올라 강하다.

전용기인 데스윙은 비행타입이라 오라효과를 못보지만 75%의 으메이징한 피흡때문에 자주 채용된다. 막이질이나 딜넣다가 피 까이면 데스윙 빨대꼽고 츕츕츕하거나 날개쉬기로 피채우면 된다

종합적인 평으론 제르네아스만 빼곤 누가와도 해볼만한 다재다능함과 트릭키한 플레이스타일 정해져있지 않은 샘플때문에 아르세우스 메쿠쟈 원란돈 등의 탑티어 엠창몬들을 제하고 나면 가장강한 포켓몬중 하나로 꼽힌다. 대처법이 명확한 제르네아스랑 다르게 파훼법도 어려운데다가 은근히 대처를 안해놓다가 파티가 야금야금 갉아먹혀서 지는 판이 많다.

8세대에서는 흑마의 하드카운터로 많이 쓰이고 있다. 다맥과도 어울린다. 더블에서도 속임수,바크아웃으로 물리,특수 양방으로 분탕질이 가능하고 다맥어태커로 쓸 수 있어 더블에서도 상위권이다. 물론 8세대 환경에서는 특공보다 물공 이벨이 더 많이 쓰인다. 아무래도 잘나가는 흑마 버드렉스와의 선공권 우위와 4배 약점을 찔러줄 기습을 채용해야할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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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윙이 애미는 물론 조상들까지 다 죽여버린 미친 공격기술이 되어서 나온다. 한 대만 스쳐도 몸이 돌로 변해서 죽어버린다.

롤로 따져서 카시오페아의 궁이 타겟팅에다가 사거리는 약 15000 정도 되고 뒤돌아서 맞아도 석화 걸리고 게임 끝날때까지 안풀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벨타르가 그 스킬로 다 조지고 다닌다. 무인편에서 사람을 인형으로 만들어 갖고놀던 초련 썅년은 갖다붙이지도 못할 희대의 싸이코패스가 되어서 나온다.

극장판에 등장하여 수많은 포켓몬과 로켓단 3인방, 지우의 피카츄까지 몽땅 죽여버렸으나 다행히 제르네아스가 와서 미카엘 써서 살려주었다.

제르네아스 덕택에 포켓몬스터 애니는 XY에서 종영되지 않고 썬문까지 이어졌다. 만약 이벨타르가 제르네아스부터 죽였다면 졸라짱센 이벨타르가 크아아앙 하고 울부짖으며 전세계를 돌덩이로 만들었을텐데...

물론 진짜로 그랬으면 창조신한테 참교육당했을거다

특별편에도 등장해서 사람들을 죽이고 숲을 폐허로 만든 뒤 고치로 변해 바다로 가라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