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이세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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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연재중인 이세계 일상물이다.

판타지세계 놈들 세상에 이상한 문이 막생겨서 일본 밥집하고 연결되어서는 밥먹고는 부르르 싸는 물건이다.

엘프,마룡,마족 등등 별의별 놈들이 오지만 음식 한입 쳐먹으면 전부 다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 씨 가 된다 카더라.

여기서 나오는 음식들은 주로 경양식 들이 나온다.

17년 3분기에 애니화되었는데 진짜 담백하게 먹방물이다. 그래서 안팔릴거 같았는지 쓸데없이 서비스신을 팍 팍 쳐넣어놨는데 오히려 젖때문에 먹방물로서의 가치를 해친다. 지 장점도 해친다.

서비스신 거르고 그냥 원패턴인데 대부분이 스고이 지구! 이 꼬라지라 개노잼인데 2기까지 나왔다. 이거 볼바엔 차라리 아웃브레이크 컴퍼니를 보는 게 낫다.

오히려 코믹스판이 더 재밌다. 쿠가츠 타카아키 작인데, 코믹스판의 작화를 아주 귀엽게 그려 놓아서 호평을 받고 있다.

등장인물[편집]

스태프[편집]

점주 : 2대째. 어지간한 요리는 다한다. 어떤 븅이오던 그냥 밥쳐먹인다.

아렛타 : 점원. 마족. 뿔난거 외엔 그냥 금발녀다. 마족이라고 핍박받는데 점주가 그런거 없이 부려먹어서 하이~ 하고 일한다. 마족이라 마족의 신을 섬기는데 신앙심만보면 이 작품에 나오는 캐릭중 가장 신실하다.

쿠로 : 데스윙. 찌그러져서 명상하다 자기 명상하는곳에 문이 생겨서 들어왔다 치킨카레를 개쳐먹고는 부림당한다.

흑발 아이즈처럼 생겨서 성격도 아이즈고 목소리도 아이즈길레 찾아보니까 아이즈 성우 맞다. 유사아이즈

점주 관계자[편집]

플라잉 퍼피 점장 : 윗집 제과점 주인. 어떤 븅이오던 부르르 싸게 만드는 디저트 종류 도매를 맡는다. 오토바이 몰다 허리를 다친 전적이 있는데, 점주에게 전해받은 약으로 완치받았다.

라이온하트 마스터 : 건물 2층에서 술집을 하고 있는 정년퇴직한 할아버지. 점주가 이집에서 술을 외상달아놓고 팔고 있다.

아마가타 다이키 : 선대 점주. 돈없어도 밥처먹이는 대인배 중의 대인배.

하루코 : 점주가 예전에 일한 짱깨집 아주머니. 점주의 아픈 과거를 알고 있다.

기무라 쇼타 : 쇼타 급식충, 아렛타를 보고 쥬지가 이상해지는 바람에 그녀를 노리기 위해 토요일에만 열심히 일하는 일남충.

야마가타 코요미 : 다이키의 아내 이자 점주의 할머니. 사신전쟁때 혼돈을 썰어버린 마검사 요미였으며, 일본으로 표류한 걸 다이키가 구해준 이후 결혼했다. 선대 점주가 죽고 난 후에 식당 방문이 없었다 10년만에 다시 찾아오는데, 데스윙과 자기가 도륙한 마족을 섭외한 점주에게 아연실색했으나, 어차피 이제 더는 관여할거 없다 판단해 '이 열쇠를 너에게 맡긴다'를 시전하고 물러난다. 참고로 점주에게 준 열쇠는 이세계식당의 문을 닫아버리는 열쇠다. 네코야 개점 전날에 식당에 붙은 사령을 단번에 조진거나, 학교 운동회에서 학부모 대회때마다 캐리했단거 보면 역시 썩어도 준치인가 싶다.

손님[편집]

마다마다 찾는요리가 맨날 거기서 거기이며, 그거 하나만으로도 에피를 촥촥 뽑는다.

1권[편집]

사라 골드 : 코믹스에서는 폐광의 문을 통해 첫빠따로 입성하는 트레저 헌터로 코믹스판 특유의 작화 때문에 엄청 커엽게 나온다. 민치까스를 엄청나게 좋아해서 식사로도 즐기고 샌드위치로 포장해 가서 간식으로 먹기도 하는데, 과거 본인의 할아버지 역시 식당에 방문하여 민치까스를 여러 번 주문한 적이 있다.

아르토리우스 : 척추 잘 서는 마법사 할배. 소설과 코믹스판의 모습과 애니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좋아하는 메뉴는 로스돈까스에 맥주 조합으로, 치킨빠인 타츠고로와 자주 논쟁을 한다. 간판과 메뉴판을 번역하여 더 많은 이들이 식당에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든다.

타츠고로 : 칼 한자루 들고 방랑하다 검성 칭호를 찍은 아조시. 데리야끼 치킨과 청주를 매우 좋아하며, 무더운 날에는 프라이드 치느님을 한가득 주문한다.

하인리히 젤레만 : 바닷가 출신의 기사. 새우를 끊었다 금단증세에 걸려 식당에선 항상 새우튀김만 찾아댄다. 3년 전, 임무 중에 객사할 뻔한걸 운좋게 문을 발견해 살아남지만, 무일푼이라 갑분싸해질 때 자신의 검을 담보로 맏기고 나가버려 3년동안 검을 돌려받지 못했다. 이건 타츠고로가 되찾아주고 식당을 소개받아 그대로 단골이 된다.

팔다니아 : 쫀심과 콧대가 사정없이 높았던 엘프. 그러나 점주가 손수 그녀의 콧대를 분질러놓은 이후론, 점주새끼를 이기고 말겠다며 가출해 요리수행을 떠나게 된다. 여기 엘프들은 비건빌런이라 두부 된장 낫토같은걸 먹였는데 그대로 일뽕 전통요리에 꽂혔다. 왜. 아주 기모노 입히고 야마토 나데시코로 굴리지 그러냐.

붉은 여왕 : 유희삼아 식당에 들어갔다가 비프스튜에 단번에 지려버리고 매번 그것만 진득하게 즐기려고 커다란 냄비 하나 분량으로 가져가고 있다. 다만 드래곤의 정체를 알아보는 애들은 얘를보고 지려버리기 때문에 영업 종료하는 밤시간에 들리기로 합의 본 상태. 즉 그녀가 오면 식당 영업이 끝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토마스 알페이드 : 소스 비법을 매의 눈으로 훔치는 일당 1호기. 달마다 요금 정산해준단 명목으로 소스 비법을 여러차례 빼돌리고 있다. 식당 밖에도 자기의 단골 메뉴를 먹을 수 있게 되어 문을 손자에게 넘기고 정산만 하는 중.

시리우스 알페이드 : 소스 비법을 매의 눈으로 훔치는 일당 2호기. 인수인계를 받고 그대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젠 자기 친구인 요리사까지 끌어들이는 얌체.

가간포 : 어느 리자드맨 부족의 용사. 부족 전체가 오므라이스랑 오믈렛에 환장해서 매번 용사에게 오므라이스 셔틀을 시킨다. 어찌되었든 용사인 그는 매번 가게에서 실컷 먹을 수 있지만, 자리지키기가 워낙 빡센 편.

아델하이트 : '빈민학살자'라는 결핵 비스무레한 병에 걸린 병약공주. 선대가 쓰던 문을 발견해 파르페를 접하곤 매번 들리게 된다. 사실 이전에 선왕인 할아버지 손잡고 가게에 온적이 있지만, 스스로 식당을 가기 전까진 거의 뜬구름 잡는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피케 & 파케 : 전세계를 유랑하며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하플링 요리사 부부. 하는 요리가 초 레어템이라, 돈 궁하거나 이세계 식당이 근처에 있으면 레시피를 가끔 좋은 값에 넘겨준다. 종특이 대식가라 먹는것도 오지게 먹는다.

도슌 & 소에몬 : 하나는 씹선비같은 음양사고, 다른 한놈은 혈기왕성한 호위무사다. 거의 대척점에 선 그들인데, 서로 한자리 하는 인물들이라 의외로 동석한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고, 주문하는건 항상 오꼬노미야키. 디테일이 다른건 넘어가자.

셀레스틴 플레그랑 : 신실한 신관...은 개뿔 1년동안 파운드케이크에 휘둘린 나머지 끊고 싶어도 못끊은 상태가 되어버리고, 마지막으로 먹고 끊잔 마음에 방문했다가 그대로 정줄놓고 케이크교로 개종하게 되었다. 우덜식으로 표현하면 고기맛을 알아버린 땡중이라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수녀원에서 잘나가는 3명까지 끌어들인다.

로메로 & 줄리에타 : 로메로가 뱀파이어인데, 서로 눈맞아 도망가다 손님으로 위장하려고 멋모르고 비싼 스떼키 썰다가 쓰테키를 연발하게 된다. 어쨌든 둘이 신방 차리고 잘 사는 듯 하다.

릴리퍼트 무리 : 스머프같은 느낌을 지닌 소인족 무리. 핫케이크 소스로 잼이냐 메이플이냐 초코냐로 부먹찍먹급 논쟁을 벌인 전력이 있다.

유토 : 댕댕이 타로를 이끌고 다니는 야수특성 찍은 궁수. 첫 사냥을 성공적으로 끝나고 제일 좋은 부위를 점주에게 바치고 그 요리를 맛보다가 그대로 지려버린다.

알폰스 플뤼겔 : 크라켄을 회치고 키메라도 회쳤지만, 정작 무인도에 문이 나타나 거기에서 제공하는 카레에 중독되어 일시불로 내고 20년동안 무인도에 일부러 머물면서 카레에 목숨걸었다. 후에 탈출하였지만, 세달동안 카레를 못먹어 금단증세에 걸렸다.

빅토리아 사마나크 : 하프엘프이나, 돌연변이로 인한 하프라 공국 내에서는 반쯤 잊혀진 존재. 다만 마법실력이 굇수급이라 아르토리우스 밑에서 공부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 디저트 메뉴의 번역을 담당하며, 일주일 내내 푸딩을 즐겨보기 위해 간이 마도냉장고를 개발했다.

잭 & 테리 & 켄트 : 마을 내의 개노답 잼민이 삼총사. 그래도 성인식을 치루고 모험을 떠나기 위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심부름 값으로 수제 햄버거 세트를 즐기고 있다.

샤리프 : 아델하이트 보고 쥬지가 이상해져서 그녀를 노리기 위해 암행중이다. 항상 커피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먹고 있다.

2권[편집]

길렘 & 갈드 : 항상 위스키를 입에 달고 사는 드워프 일당. 길렘은 양조장이라 위스키의 마이너카피를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어느정도 완성도가 났다 판단되어 친구인 갈드를 식당으로 끌어들였다.

힐다 : 고블린 퇴치하다 문을 발견해 치즈케이크와 블루베리잼에 꽂혀 단골이 되었다. 처음 들어왔을때 아렛타를 마족이냐고 추궁해 갑분싸하게 만든건 넘어가자.

크리스티안 : 엘프라 생긴건 잘생긴 청년인데, 입맛은 완전 아조씨. 항상 낫토 스파게티를 먹다가 팔다니아가 낫토엔 라이스가 아니냐는 말에 충격을 먹었다.

페이리 : 해국의 공주. 어머니가 동대륙 사람이라 생긴건 하프엘프급인데, 입맛은 근육만두라 어쩌다 한번씩 네코야에 갈때마다 갈비찜을 밥위에 얹어달라고 노래를 부른다.

네즈미 : 생긴게 꼭 쥐새끼같은 하플링. 이전에 돈 안내고 먹튀했다 적발당해 혼자서 네코야의 문을 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지 살고 보기 위해 별의별 인물을 네코야에 끌여들이고 있다.

시아 골드 : 사라 골드의 여동생. 아렛타가 사라네 가정부로 입주하고, 취직 선물로 받아온 플라잉 퍼피 제 쿠키에 뿅가서 항상 아렛타에게 쿠키셔틀을 시킨다.

헤르만 & 엘렌 가족 : 판타지에서 흔하디 흔한 피전트 가족. 가까스로 돈을 모아 달에 한번씩 네코야에서 외식한다. 딸내미 생일에 거금을 털어 생일잔치를 치뤄주었다.

라이오넬 : 검투사. 어느 용사 엘프 검사에게 따이고 콜로세움의 노예가 된 ㄹ6 사자. 더욱 강력한 그/아/아/앗 을 할수있도록 힘나는 음식을 주문했다 일뽕들의 카츠! 동 = 승리덮밥 공식에 의해 가츠동에 조교되었다. 돈을 모아 노예 신분을 벗었음에도 가츠동을 더 맛있게 먹겠다고 아직도 그/아/아/앗 중이다.

조나단 윈즈버그 : 소스의 비법을 매의 눈으로 훔치는 일당 3호기, 시리우스와 죽마고우지만, 지금은 상사와 부하관계. 상단의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타츠지 & 오토라 : 산적같이 생긴 도깨비 부부. 살도 없는 네즈미를 잡아먹으려다 영업을 당해 네코야에 가서 로스트 치킨과 쐬주에 뻑이가서, 그 다음날에 완전 떡이 되었다.

티아나 실바리오 : 페어리들의 여왕으로, 자기네 땅에 문이 나타나 병력을 이끌고 쳐들어갔다가 크레이프에 의해 전멸당했다. 빅토리아는 크레이프를 소개시켜 준 값으로 마법의 꽃씨를 넘겨받은 대신, 페어리들의 식대를 책임지고 있다.

테드 : 모험가 일을 하는 하플링. 파티원의 돈을 빌려 종족 극기밀인 오르되브르 가도를 이용하여 네코야 최고의 진미를 손에 넣어 독차지 하려다 그대로 쳐발린다.

테드네 파티 : 테드가 속한 파티. 테드가 갖고온 오르되브르 세트 중에 지들 각자 좋아하는 것만 골라쳐먹다 남김없이 사라진 것 때문에 대판 싸우다가, 테드를 혼밥을 한 죄로 응징한다.

라나 : 미래의 올케 때문에 정신차리지 못하는 못난 오라비를 위해 중개역으로 식당에 들어왔다. 이복남매라 그런지 아이스크림은 서로 좋아하는데, 오빠쪽은 커피, 동생쪽은 탄산취향이라 서로 취존을 하네마네 하고 있다.

이리스 & 아리우스 : 생긴건 하피인데, 종족명이 세이렌인 아인 커플. 알폰스가 무인도를 떠나면서 남은 돈을 그대로 꿀꺽하여, 식당에서 날생선을 베이스로 한 카르파쵸를 존맛탱하고 있다.

토이치로 : 호적까지 파내가며 모험을 떠나 다시 돌아온 탕아. 소꿉친구인 아야와 같이 식당에서 핫도그를 먹다가, 식당 분위기에 휩쓸려 모험을 동경하게 된 것이다 모드가 된 걸로 보인다. 포장까지 야무지게 한 걸로 보아 둘이 무사수행 갔다 와서 결혼한 모양.

안토니오 : 수련을 빙자해서 고구마 타르트를 먹기 위해 야채의 날 행사 때에만 드나드는 금의 신관. 나중에 아들도 장성해서 식당으로 초대한다.

아리사 & 메이메이: 아리사는 마족 스승밑에서 자랐던 약사라선지 아렛타를 노리는 듯 하고, 그걸 눈치깐 메이메이가 나만 바라봐를 시전하고 있다. 오코노미야키 듀오의 안티테제격인 인물들로, 싼맛에 버섯 스파게티를 즐기지만, 다른 종류를 시키기 때문에 반쯤 먹고 그릇을 바꿔먹는다.

아이샤 : 엘소드의 그년처럼 존나틱틱댄다. 집사 알프레드의 소개로 식당에 들어와 시푸드 필라프를 먹고는 집사에게 츤데레짓을 한다.

3권[편집]

토머스 : 그 소스 비법 훔치는 1호기와 동명이인임에 주의. 전직 모험가로, 특유의 추리력으로 탐정일을 하고 있다. 부잣집 귀부인의 의뢰로 몽블랑의 출처를 캐다가 그대로 몽블랑에 지려버린다.

루시아 : 그 비프스튜에 미쳐사는 용의 따까리중 최고봉인 라미아. 뱀녀 종특상 여자만 있는지라 종마로 가끔 남자를 데려오기도 한다. 신입 신관이랑 거의 오네쇼타물 찍으려 했지만, 그냥 스카치 에그 셔틀을 시켰다.

에밀리오 : 오토코노코. 워낙에 곱상한게 생긴 점이 고민이었으나 루시아를 만난 이후론 그녀의 손녀딸과 오네쇼타물을 찍어댔다.

코헤이지 : 실시간으로 전설의 고향을 찍다가 운좋게 사라지기 직전의 네코야 문을 통해 피신하는데 성공. 그러나 이번엔 꽁치구이로 고독한 미식가를 찍었다.

카를로타 : 평소에는 이단이면 다 불지르고 다닐거 같은 피지컬 깡패 성전사. 말술이라 식당에 홀로 남아 브랜디를 연거푸 들이킨다.

멜리사 : 전직 마창사. 돌연변이가 아닌, 가장 정상적인 상황에서 나온 하프엘프로, 어머니가 엘프라 고기를 잘 못먹었으나, 네코야의 크림스튜 만큼은 질리도록 먹어왔다. 파티장이 사내연애끝에 결혼해서 파티가 해산될 때, 선대 점주에게 엘프도 먹을법한 크림스튜를 전수받아 완성해내기에 이르렀다.

아놀드 : 전직 모험가. 딸 엘리와 고향집에 가다가 비를 피하기 위해 오두막에 들어갔다 네코야의 문과 조우, 뜨끈한 포토푀 한사발 들이킨다.

한나 : 아델하이드의 전속 메이드. 어린 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빈민학살자에 걸린 공주 수발을 위한 메이드로 발탁되었다. 아델하이드도 이런 점을 알고 있기에 은근히 그녀를 챙겨준다.

마이라 : 어느 마을의 여관 간판녀. 아버지 라우리가 피케한테 비트코인 투자하듯이 기사의 스튜 레시피를 사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따졌으나, 떡상한 지금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중. 네코야에 들른 이후론 슬슬 비법 루팡할 생각을 갖게 된다.

요한 :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는 청년. 아무런 배경설명 없이 네코야로 끌려가던 마이라가 설마 얘 사케노무충이 된거 아니냐 의심했지만 원래 이런 놈이었지 하고 넘어갔을 정도.

세레나 : 진시황도 못해낸 불로불사의 비술을 완성한 엘프. 과연 4000세! 어차피 죽을 일도 없겠다 인생의 유일한 낙으로 지구기준으로 첫 토요일 되는 날에 들러 단팥죽을 음미하는 소확행을 누리고 있다.

로우케이 : 해국의 어부. 풍랑에서 아르테에게 구원받은 댓가로 햄버그 스테이크 셔틍을 자처하게 되었다. 참고로, 키리토 성우다.

아르테 : 청색 신의 좋은 말씀 전하기 위해 남대륙에서 온 인어. 북쪽의 인어들은 머가리가 생선인지 전도를 못하고 있는 와중 로우케이를 구하고, 그에게 햄버그 셔틀 겸 1호 신자로 임명한다.

이그니스 & 글렌 : 제국의 병사 듀오. 이그니스는 오크같이 생긴 마족인데, 아렛타의 하의실종에 어머 창피해를 외치는 쑥맥이다. 이 듀오는 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네코야에 들리는 편, 다른떼에는 문을 못쓰는 모양이다.

그레이엄 벨트란 : 제국의 기사. 9급 공무원 시험 비슷한거 보고 임관했다. 네코야의 문을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원인은 위의 병사 듀오. 바닷가 출신인지라 가끔 해산물이 그리워진다고 한다.

알베르토 : 동대륙 변경에 위치한 소국의 셋째왕자. 네코야의 문이 던전 깊은 곳에 위치해서 오가느라 고생길이 매번 열린다. 물론 그에대한 보상은 달달하다.

카타리나 : 지구기준 발렌타이 데이를 앞두고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노리고 찾아오는 백의 여신관. 남대륙의 백색 교단은 절제 따윈 알게 뭐야 하는 편이라 초콜릿을 노리는 와중에 티라미수를 양껏 퍼먹고 있다.

백의 아이 : 카타리나가 초콜릿 셔틀이 된 원흉. 초콜릿을 원없이 먹기 위해 점주를 납치하려다 붉은 여왕이 직접 출금 딱지를 먹였다. 이후론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잼민이새끼다. 참고로 카타리나는 그의 생모다. 여튼 후레자식이다.

티다 : 선장 휀이 이끄는 배의 수습 선원. 표류하다 섬에 내린 김에 식량을 찾겠다고 뛰쳐 나갔다가 선대점주에게 대량의 주먹밥과 톤지루 한냄비를 받는 큰 은혜를 입었다.

알렉산데르 : 검과 고간포의 대가.그리고 희대의 싸튀충이다. 사신전쟁 때의 동료 아르토리우스를 무작정 찾아가 네코야로 인도 "해줘" 같은 소릴해댄다. 그리고 네코야에서 자신의 또다른 동료인 요미의 생존소식을 접한다.

4권[편집]

윌리엄 골드 주니어 : 원피스를 찾아 모험하다 엘프의 전이 마법진을 잘못 건드려 남대륙으로 날아가 버린 비운의 모험가. 남대륙을 모험하면서 겪은 경험을 적은 수첩은 이후 사라에게 넘겨저 여기저기로 필사되었다. 무지막지하게 글씨를 못써서 사라가 애먹었다.

마리벨 : 윌리엄의 처제. 아버지가 아망드 쇼콜라에 미쳐살았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구하지 못한것을 형부에게 졸라 이세계 식당으로 가게 되었다.

엘리스 : 하프엘프 마을에 살던 체인질링 엘프. 여기 엘프는 몸의 성장은 인간과 엇비슷한데 정신적인 성장은 존내 느려서 바보취급 받고 산에 버려진 것을 팔다니아가 '언니 따라오면 맛있는거 만들어줄게'에 속아 곧바로 따라갔다. 그렇게 팔다니아의 제자 1호가 된다. 억지로 우유랑 치즈를 먹은 덕인지 몸매가 야스하다.

안나 : 체인질링 하프엘프인 탓에 태어날때부터 수도원에서 자란 수녀. 명줄만 길고 딱히 특출난 건 없지만, 그점 때문에 셀레스틴의 깐부로 안정받았다. 여튼 네코야를 드나든 덕에 수십년 후엔 디저트의 일대 혁명을 가져오게 될거란다.

줄리안 : 연줄이 문어발급인 수녀. 이세계의 초콜릿에 미쳐버려서 상단에 갈때마다 항상 '춰어컬리잇!'거리고 다닌다고 한다. 그런 금단증세 때문에 셀레스틴은 매번 넷이서 같이 네코야에 간다.

브리짓트 : 드워프도 술상대를 못할 정도로 주당인 파계승. 그런 주제에 무려 셀레스틴의 전임 수녀원장이다. 항상 술이란 술을 맘껏 마시고 양파 그라탕 수프로 해장하는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만약 카를로타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 깐부해달라고 졸랐을거다.

알프레드 & 마르가레테 : 공국의 왕자와 공주다. 탑 서쪽에 마녀가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녀의 탑에 올라갔다 빅토리아와 딱 마주쳤다. 어차피 들킨 거 빅토리아는 조카들을 네코야에 초대한다.

하치로 : 산국의 떠돌이 광대.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버림 받은 것을 어느 하플링 부부에게 거둬지고, 오야코동으로 PTSD를 치료받았다. 독립한 이후에도 1년에 한번씩 아부지와 엄니를 만나기 위해 네코야의 문을 찾아다닌다.

카밀라 : 제국의 항구에 살고 있는 바다마녀. 사실은 인어로, 사신전쟁때 부활했다던 혼돈이 다시 부활할 징조를 감시하기 위해 옹신해에서 파견온 공작원이다.

나델 : 사막의 행상. 한밤중에 사막 한가운데에 나타난 문에 경황없었다가 재료가 없다며 받은 알리오올리오를 경황없이 먹어댔다.

알리시아 : 곰 마족. 힐다의 뒤를 캐는 데 성공하고 '우리가 남이가'를 시전, 치즈케이크는 더 바싹 구운 베이크드 쪽을 선호한다.

라니쟈 : 도마뱀 마족. 역시 힐다의 뒤를 캐는데 성공했다. 치즈케이크는 생치즈 맛이 느껴지는 레어 쪽을 선호한다. 이러다보니 셋이서 대판 캣파이트를 한 후 대국적으로 뭉치게 되었다나

빌헤임 : '메이크 엠파이어 그레이트 어게인'을 외치며 땅따먹기를 시전한 제국의 전대 황제. 네코야에서는 크로켓에 미쳐사는 중증 크로켓 중독 증세에 걸렸다. 그러던 와중에 잼민이 시절의 점주를 통해 감자를 빼돌려 남작 작위를 주고 재배토록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대성공해서 지금도 제국 내에선 프리드리히 대왕급 취급을 해준다.

소피 : 제국 개척민 마을로 파견나온 대지의 신관. 바쁜 업무 와중에 감자칩에 맥주 한잔 걸치는걸 인생의 낙으로 살고 있으며, 점주의 감자칩의 조리법을 빼돌려 부모님에게 전해줘서 대박치게 만든 효녀다.

오니와카 : 산국의 어둠의 신관. 어쩌다 방문한 네코야에서 별미를 먹고, 자신의 오랜 종자 쇼지로를 위해 삼색 덮밥을 포장해갔다. 분명 자신이 섬기는 신이 식당 내에 있음에도 쿠로를 자신을 좆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언가로 생각하기만 한거 보면 아직 멀었다.

제라르 헤프켄 : 전직 모험가였으나 명성을 높게 사 영주가 된 성공한 존재. 아놀드가 썼던 오두막이 생전 그쪽 집안 전용의 네코야 입구인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디아 헤프켄 : 제라르의 아내. 남편에게 네코야에 대해 듣자마자 반색했는데, 메뉴 고르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거 보면 네코야에 들어가기 전까지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5권[편집]

에드몽 : 왕국 국정원장. 첩보능력은 우수하나 유일한 흠은 식당에 오래있지 못해 샤리프와 아델하이드의 밀회를 포착하지 못한 점이 있다.

로로나 : 뉴비 뱀파이어. 처음 식당에 들어갔다가 아렛타를 보고 "악귀멸살!"을 시전하려다가 자기가 섬기는 신에게 제지당하고 말았다.

메이팡 : 드워프 할카스. 매실주를 겁나 좋아해서 식당밖에서도 비슷한 것을 만들어냈다만, 더 좋은 술이 나오는 바람에 허탈해한다.

엘마 : 정년퇴임한 전 제국의 장군이자 하프엘프 창술사. 알폰스의 소개로 네코야에 들러 남작열매의 진실을 깨닫는다. 알렉산데르에게 NTR당한 아픔이 있다.

소우쥰 : 꽐라가 된 상태에서 네코야에 갔다가 중화죽에 지려버렸다. 이후 그 맛을 잊지 못해 위병에게 가게를 찾아달라며 하소연했다.

울릭 : 소우쥰의 말도안되는 의뢰에 뒷골 땡기던 찰나 몰래 네코야를 쓰려던 테드의 뒤를 캐고 그 진위를 깨닫게 되었다.

알자스 : 떠돌이 바드. 모험중에 부상을 입던 와중 은신처 안에 있는 네코야의 문을 발견해 구사일생. 이날의 경험으로 새옹지마를 깨달았다나

일제간트 : 부유섬 위에서 신선놀음하고 있는 엘프. 항상 자극없이 놀고먹기만하다 네코야의 문을 발견해 간만에 자극적인 경험을 했다.

폴 : 왕국 국경에서 근무하던 병사. 자신이 저지른 일의 책임을 지기 위해 아들(이라 생각하는) 라이너를 거둬 이세계 식당으로 초대한다. 이후 위병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갔다.

구스타프 : 언더시티에서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성수먹고 죽어 때깔은 고운 레이스의 도움으로 네코야에 들어가게 된다. 네코야에 들른 후 레이스의 유해를 수습해 간신히 돌아왔는데, 그 유해가 골드 상회쪽 사람이라 보상을 두둑히 받았다.

파울로 : 녹색 신의 좋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남대륙에서 날아온 릴리퍼트. 티아나의 여동생을 구한 것을 인연으로 꽃의 나라를 거점으로 포교활동을 벌일 수 있게 되었다.

헨리 : 어느 작은 나라의 궁정마술사. 취미로 호수 한가운데에 나타나는 네코야의 문을 그리는데, 이를 기이하게 여겨 큰맘먹고 들어갔다가 기이한 이세계의 요리를 존맛탱하게 되었다.

라스티나 : 현 마왕. 자신의 무력은 좆도없지만 선조의 후광으로 마왕의 자리에 오른 금수저. 자신도 이점에 신경쓰여 고민하다가 네코야에서 우연히 아델하이트를 만나 그녀에게 상담을 받았다.

6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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