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불쌍.png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이 문서는 명장(名將)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출중한 무략과 용력, 지도력으로써 전쟁에서 다수 승전을 거두었거나,
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세종~단종대까지 조선시대 북방을 책임지던 무장으로 개인 무력만 따지자면 척준경 다음가는 무사다.

굉장히 능력있는 무장이었으나 김종서 파벌이라서 세조가 집권한 뒤에는 눈앳가시로 남았고, 결국 세조가 자신을 따버리려고 밑밥을 깔자 에라 모르겠다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다만 이미 중앙이나 군대 대부분이 넘어간 상태라서 별건 못하고 사망.

능력있는 새끼여도 자기편 안들면 다 따버린다는 세조의 방침대로 따인 불쌍한 놈이다.

굉장히 강직하고 정의로운 성격이었는데 세종시절 명나라 윤봉이라는 환관이 조선 사신단으로 와서 남의 집 강아지를 대놓고 훔치자 그 강아지를 풀어주고 명나라가 조공품으로 원하던 해동청까지 풀어줘버린다 이사실을 안 윤봉은 노발대발 했지만 이징옥은 좇까로 시전해버린다 이후 이징옥은 유배형을 받았다. 굉장히 의기있는 행동이긴 했지만 외교적으로 볼때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여담으로 윤봉이 죄를 감형해달라고 청해서 유배로 끝난거다. ㄴ 근데 이건 윤봉이 착해서가 아니라 지가 조선에와서 갑질한거랑 뇌물 오지게 받아먹은거 들킬까봐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