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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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된 명중률은 30% + (본인 레벨 - 상대방 레벨)이지만 실전에서는 동렙일 경우가 많으므로 실질 30% 고정이다. 따라서 선무당이 작두탄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스이쿤, 20%다.

내가 쓰면 명중할 확률이 없는 기술이다. 단 상대가 쓰면 필중기가 되는 아주 무서운 기술

상성상 이기지 못하는 상대한테도 이기게 해주는 미친 기술이다.

절대영도 가위자르기 뿔드릴 땅가르기가 있다.

절대영도는 얼음타입에게, 가위자르기 뿔드릴은 고스트타입에게, 땅가르기는 비행타입이나 부유포켓몬에게 통하지 않는다. 단 틀깨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쓰면 부유특성을 가진 놈의 대가리를 날려버릴 수 있다.

스이쿤 퇴갤한 지금은 몰드류 뿔드릴이 현재 메이저하다.

풍선을 끼운 눈여아는 고스트타입으로 가위자르기,뿔드릴을 무력화하고 얼음타입으로 절대영도를 무력화하고 풍선으로 땅가르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모든 일격기가 통하지 않는다. 다만 메가쁘사이저는 비행타입 일격기를 쓸 수 있어서 이 눈여아의 머리통을 날려버릴 수 있다.

다만 일격기의 명중률은 상대가 회피율을 올리건 내리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림자분신 6번 쓴 새끼를 상대로도 맞출 확률 30% 그대로다. 이때는 필중기가 아닌 다른 공격기보다 일격기가 명중률이 더 높아지므로 그냥 쓰면 된다.

일격기가 처음 나온 1세대 시절에는 속도에도 영향을 받아서 상대의 스피드보다 느리면 절대로 맞출 수 없었다. 이후 속도랑 관계없어지고 특성이 나오자 옹골참 특성에게는 절대로 맞출 수 없게 바뀌었다.

노가드 포켓몬은 옹골참에 관계없이 일격기를 맞출 수 있으나, 밸붕이므로 노가드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그 어떤 일격기라도 배울 수 없다. 하지만 일반적인 다른 특성을 가진 놈에게 일격기를 가르친 후 이런저런 노력을 해서 특성을 바꾸게 해주면 노가드 특성을 달 수 있다. 다만 거기까지 하는게 거어업나 귀찮아서 실용성이 없다.

노가드가 아니더라도 마음의눈이나 록온을 쓴 다음 일격기를 쓰는 방법도 있긴하지만 저 2개를 쓰면 다음턴에 뭘 할지 떠드는 꼴이기 때문에 역시 실용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