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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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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서니파크 악곡 중의 하나. 엔젤리온의 반대 컨셉이다.

근데 난이도는 한 단계 낮은 49임. 엥? 이상한데? 사실 얘가 더 일찍 해금된다고 이렇게 측정된 듯 하다.

연타가 뒤지게 어려운 곡. 딴 난이도 보면은 모르겠고, EX는 연타 하나로 이 곡 설명이 충분히 된다. 그냥 49레벨 정상적인 곡들 중에서 연타가 독보적인 곡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연타랑 섞여오는 계단이랑 동시치기도 한몫하고 말이다. 이건 꽤 흥미롭긴 한 게, 대부분 연타로 난이도 높게 받는 것들은 하나같이 병신 인증을 받는 편이기 때문. 얘는 좀 특이하게 정상 인증을 받았다. 49,50러너들이 주로 보는 연타들이 많아서 그런 걸지도(연타 섞기나 손목 아작 연타 같은 것들). 곡 컨셉 자체가 엔젤리온 나오기 전 페이크 최종보스곡이다보니 엔젤리온보다는 할 만하다. 그렇다고 쉬운 건 아님. 연타로 저 난이도 얻었다는 점 계속 상기해라. 마지막마저도 연타로 끝낸다.

나중에 이 컨셉을 더 완성시키고 싶었는지 해명 리들즈 나오자마자 50레벨 처먹은 어퍼 보면이 나왔다. 이번에는 연타가 아니라 겹계단이랑 동시치기로 난이도를 먹어서, 퍼펙트 보고는 꽤 빨랐다. 애초에 카드 없이 통상 해금된 곡이다보니 표본 자체가 넓어서 그런 거일수도 있는데, 이 덕에 엔젤리온이랑 임볼크 담당한 두 캐릭터가 사이좋게 50레벨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