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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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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쳐라 미련한 중생들이여

철학 용어, 불교 용어.

스스로 그러한 성질

다음 문구를 참조하자.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애굽기(탈출기) 3:14

철학 가운데 존재론에서 굉장히 유명한 떡밥이당.

다른 것들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며 불변하는 어떤 것이라는 개념이당.

아주 쉽게 생각하면 기독교의 신이다.

자성의 반댓말은 무자성이다. 혹은 공이다.

'무자성' 혹은 '공'은 자존적(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하고 의존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공이나 무자성이나 거의 비슷한 개념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색이란 물질이란 뜻이다. 물질은 공하고(자존적이지 못하고 = 실체적이지 못하고) 의존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이다.

잘 모르겠으면 틱낫한이 쓴 <금강경> 읽어보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만한 수준으로 쉽게 풀어서 써놓았다.

종이가 있기 위해서는 나무가 있어야 한다는 둥.

더 알고싶은 롬은 <금강경>하고 <플라톤주의와 독일 관념론> 읽어봐랑. 재밌다.

아니면 <성서의 새로운 해석> 읽어봐라.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아저씨들 사이에서 유명한 말이다.

별거 아니고, 실체론 -> 비실체론 이런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