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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나 탁탁탁 흔들어주면서 읽기 좋은 것.

이런 거 돈 주고 사지 말고, 인터넷 뒤져보면 좋은 읽을거리들이 널려 있다. 하다못해 딸감용 잡지도 망해가는 판에

하지만 군대에서는 성욕해소를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 맥심이 꼴잘알 그렇지만 들키면 영창에 갈 확률이 높다.

근데 모든 잡지가 딸감은 아니다. 남성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몇몇 잡지나 그런거지

패션잡지는 2010년대까진 예술가의 좋은 아이디어였다. 지금은 아이디어로 삼을 수도 없는 노잼만 가득하지만. 2018년부터 심플 이즈 베스트라고 노잼화됐는데 무슨 현대미술 추상주의 수학의 정석을 보는 것 같다. 아니 수학의 정석이 차라리 패션업계보다 재밌을 지경이다. 솔직히 아이디어 얻으려고 읽는 거지 안에 있는 인간들이 뭐라 씨부리건 알 바 아니다. 어쨌든 노잼화된 후 어느 정도 고정 수요층이 있을 거라 생각했더니 갈수록 비중이 줄었다. 큰 고유공간을 차지했던 패션잡지는 2020년대부터 서점 속 외국어 공부책이나 취미 코너에 밀려 반갈죽됐다.

외국 새끼들 패션잡지는 노잼화되지 않았다. 그렇다는 것은 유교탈레반의 악영향이 K패션업계에 있었다는 것이 된다. 외국 새끼들쪽은 표지부터 굳은 영정사진 아닌 뮤직비디오 같은 역동성이 느껴지는 잼을 보존했다.

그래도 패션잡지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이거보다 더 안 좋은 건 제과 제빵이다. 음료는 상황이 괜찮다. 이제 제과 제빵 정보를 보려면 잡지 코너 아닌 요리 음료 코너로 가야만 한다.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페미 전 꿀잼으로 돌아갈지 말지 간 보고 있다. 이미 여초화됐는데 누가 속을 것 같냐.


주의! 작성자가 뜨끔! 한 문서입니다!
작성자가 글을 쓰면서도 뜨끔하여 살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우리 모두 띵복을 빕시다.

N포세대 많아지는 걸 논술 잡지 주제로 삼다니


온라인 잡지는 인터넷 서점과 전자책에서 구독제로 운영되는데 남성향과 여성향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따로국밥이 열받아 다 구독해야겠다고 급발진하고 싶다가도 막상 요금 합계 따지면 월 약 3만원이라 찝찝하다. 일일이 따로 보기 싫어 오프라인 서점을 최대한 가도 안 팔리는 잡지는 구석탱이 쳐박히거나 없고 팔리는 잡지만 있는데 2010년대까지만 해도 이따구로 셀룰로오스 빈부격차가 있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