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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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녀가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ㄴ특히 젊었을땐 ㄹㅇ 잘생기고 몸이 엄청 좋아서 잡지모델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

파일:狄龍.jpg
적룡(狄龍)
본명	담부영(譚富榮), 탐 푸 윙(광동어)
출생	1946년 8월 19일 중화민국 광동성 신회현
신체스펙	키 184 cm
대표작	영웅본색, 독비도왕, 초류향 등
국적	홍콩

홍콩의 영화배우.

대륙출신이지만 이분이 4살이었을 때 국부천대가 벌어졌기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주윤발, 오맹달, 주성치등 원로 홍콩 연예인들이 으레 그렇듯 이분도 가난하게 살아서 11살 때 학교를 자퇴, 우유와 신문을 배달하면서 생계를 이었다.

후에 재단사로 일했는데, 영춘권을 배우면서 영화인의 꿈을 길렀고 1968년 쇼 브라더스 배우 양성소에 들어가면서 영화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69년 독비도왕에서 '담영(譚榮)'이란 이름으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그가 데뷔했을 때 쇼 브라더스는 삼합회와 그렇고 그런 사이였던 왕우의 퇴물화로 인한 좆망을 우려해 새로운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짱구를 굴리고 있었는데, 쇼 브라더스의 부사장 방일화의 푸시를 받으면서 뜨억상 하기 시작했다. 동시기 쇼 브라더스의 스타감독 장철이 강대위를 밀어주고 있었기 때문에 강대위와 함께 영화를 찍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아 그리고 얼굴존나 잘생기고 몸매도 ㅆㅆㅅㅌㅊ였기 때문에 화보촬영도 많이 했다. [1]

이후 쇼브라더스에서 만든 수많은 무협영화에 출연했고, 쇼 브라더스출신인 오우삼에게 불려가 당시 영화계 햇병아리였던 장국영, 윤발따거와 함께 영웅본색을 찍었다. 오우삼과 스태프들은 조금의 머뭇거림도 없이 적룡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지만 윤발따거의 간지가 압도적이었고 당시 불혹을 넘긴 적룡이 탈모로 머리가 반쯤 까지고 배도 나왔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윤발따거에 비하면 딸렸다....

이후 포청천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우리가 아는 그 포청천은 아니었다. 공교로운게 훗날 그의 아들또한 포청천으로 나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