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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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등장한 예언서로서, 정도령이 나타나 헬조선을 지배한다고 예언하였다.

현대에 접어들어 자동차와 배를 주로 만드는 정도령이 헬조선을 지배하게 되었다.

실로 노스트라다무스급 예언력을 지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 왕회장이 정도령이 자긴줄 알았다가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이씨에게 통수쳐맞았다 ㅠㅠ

하지만 그 이씨가 통수친건 그거하나뿐이 아니라 현대건설도 같이 통수맞았다.

이씨가 망하고 정씨가 한국을 지배한다는 예언이었는데 결과는? 이씨 왕조가 망하고 나서도 이씨 국가원수는 두 명이나 있었지만 정씨 국가원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끝.

하지만 이X연이나 이X명이 망하고 정X균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냥 인디언 기우제나 다름없다. 국가원수 계보가 이씨 다음에 정씨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 이 예언은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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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서양이 동양 따라잡던 16~18세기 중에 정씨가 이씨 유교사회를 조지고 집권해서 개혁을 했으면 근대화의 밑밥이 제대로 깔렸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