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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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 중반에 등장하는 미군 측 플레이어 주인공이다. 계급은 이병.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노 러시안 작전으로 러시아 정부에 미국이 했다고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러시아가 미국에게 갑자기 선전포고 없이 기습 침공하기 시작한다.

공수부대가 하늘을 뒤덮히고 갑자기 나타난 헬기와 장갑차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미군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와중에 출격한 이병 라미레즈는 여기서 레인져 부대로 같이 있던 제이크 던 상병과 폴리 병장의 명령에 따라 임무를 받아 움직인다.

라미레즈도 앨런처럼 대단한 실력을 보여주는데, 한 미션에서 무려 공격 장소를 네다섯번이나 왔다갔다 거리면서 적과 난전 중에도 이동하는데 별로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한다.

러시아군은 계속 밀어서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까지 밀어버리는데 라미레즈가 있는 레인져 부대가 여기서 싸우다 몇 명의 병력을 희생하고 헬기까지 동원해서 막아보려하나, 수많은 RPG를 든 러시아군에 의해 격추된다.

라미레즈는 격추된 헬기에서 같이 공격하다가 쓰러진 전우에게 탄창이 30발 밖에 없는 총을 받으며 죽을 힘을 다해 쏘면서 버텼다. 러시아군이 점점 라미레즈와 레인져 부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죽을 위기에 처하던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폭발이 일어나더니 러시아군의 공중 병력들이 모두 초토화되기 시작, 이때를 노려서 다시 기습작전을 벌였고 수많은 난전 끝에 결국 백악관을 탈환하게되고 이때부터 임무에서 빠지게 된다.

저 폭발은 러시아 핵미사일 기지에서 매복기습하던 테스크 포스 141의 프라이스 대위가 핵잠수함을 조작해서 핵미사일을 직접 쏘아 올려서 터뜨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