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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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의 젤나가 사원

Protoss Temple

고대에 한 젤나가가 제일 최초로 아이어에 내려와서 세운 건물이다.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후 유지해있다가 아이어의 위치를 확인한 초월체가 직접 사원을 부수고 그 자리에서 강림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어는 저그의 세상이 되고,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초월체가 죽은 이후 그 자리에는 유해가 남는다.

공허의 유산에 터만 등장하는데, 아몬이 자신의 혼종 육신을 만들고 강림하기 위해 터에서 준비하고 있었으나 프로토스 연합들에게 파괴된다.

이 사원을 세운 젤나가의 목적을 보면서 추측하건데 사실 계획대로 이 사원을 지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브루드워의 젤나가 사원

Xel'naga Temple

샤쿠라스 행성에 젤나가가 내려와 세운 건축물. 넥서스와 은근 비슷하다. 이 사원으로 인해 유목민이었던 네라짐이 사원 연구를 위해 샤쿠라스에 머무르며 이 사원 근처에 도시 탈레마트로스를 세우는 계기가 되고, 사원이 있는 곳은 리줄 성소라고 불리게 된다.

미션 3에서 아이어에서 넘어온 저그들에게 둘러싸여있었다가 프로토스들이 다시 점령한다.

이 사원은 평범한 큰 사원같아보이나, 사실은 거대한 행성 병기로, 행성 전체의 생물들을 모두 없애버릴 수 있다. 단 사원 안에는 안전하다.

다만 조건이 있는데, 바로 칼라의 힘으로 구성된 우라즈 수정과 공허의 힘으로 구성된 칼리스 수정을 찾고 각 힘으로 가동시켜야 한다는 거다.

프로토스 미션 마지막에 수정을 찾아 넣고 제라툴과 아르타니스가 서로의 힘으로 가동시키는데 성공하고, 샤쿠라스의 저그들이 모두 제거되면서 샤쿠라스는 평화가 찾아온다.

이후 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등장. 이때는 샤쿠라스가 아몬의 저그들과 혼종들에 의해 탈레마트로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을 점령한 상태였으며 대모 보라준이 사원을 과부하시켜 샤쿠라스를 날려버리려고 하는데 신관 아르타니스는 이것을 응용해서 아이어에서 몰려오는 저그들과 혼종들을 샤쿠라스에 대부분 유인시켜서 수정의 도움도 없이 사원을 과부하시켜 행성째로 날려버린다. 수정의 도움이 없었기에 가동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