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주름개미

조무위키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살고 있는 개미 중 하나. 보도블럭 틈새를 뽈뽈뽈 기어가는 개미가 있다면 십중팔구 주름개미다.

적응력이 뛰어나기에 어디든지 잘 산다. 특히 우리주변 인도나 도로가에 죽은 사체나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가서 먹는다. 나름 청소부인셈.

한 군체에 많게는 수백마리의 여왕이 이루는 연합체제를 이룬다. 어마어마한 양의 개미 수의 비결이 여기서 나온다.

여담으로 취미생활로 사육 또한 어렵지 않아서 초보자들한테 추천하는 개미 중 하나.

성격이 호전적이어서 전쟁을 잘 벌이는 종이다. 물론 국내 기준에서 호전적이라는 거지 열대지방 가면 저 정도는 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