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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경(周時經)
이명 자 경재(經宰)
호 한힌샘, 한흰메, 두루때글
출생 1876년 12월 22일 황해도 봉산군 전산방 무릉동(武陵洞)[1]
사망 1914년 7월 27일
국적 조선대한제국
본관 상주 주씨
학력 배재학당
가족 아버지 주학원(周鶴苑), 어머니 연안 이씨 이성수(李聖壽)의 딸, 양아버지 주학만(周鶴萬)
종교 개신교 => 대종교 => 개신교


개요[편집]

현대 한글의 아버지.

어린 시절에 서당에서 글 공부를 하다가 훈장님이 한글로 해석을 안 해주니까 애들이 뭔 소리인지 못 알아듣는 것을 보고 한글 연구와 보급에 뜻을 품게 되었다.

젊어서는 독립협회 활동을 하면서 통일된 한글 표기를 위해 한글의 음운과 문법을 연구해 한글 체계를 정립, 보급하고 한국어 연구에도 크게 공헌했다. 한국 최초의 순한글 신문 독립신문에서도 한글 자문을 맡았다. 하지만 언어학 연구의 기반이 똥꼬털만도 못했던 현실 때문에 다른 나라는 자기 언어를 어떻게 정리했나 알기 위해서 배재학당에서 영문법 공부를 하기 위하여 보통과에 들어갔다.[2]1898년 만민 공동회 사건 때 런승만, 양기탁 슨상님과 함께 끌려가서 코렁탕을 먹기도 했다.

우리가 국어 문법으로 배우는 것들 대다수는 이분이 주도해서 만든 거라고 봐도 무관하다.

하지만 하도 가난하게 사셔서 1914년에는 상추 쌈을 허겁지겁 먹다가 체증 걸려서 돌아가셨다. 8ㅅ8 복막염인지 체증인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저 당시엔 급체해서 허무하게 사망하는 일이 빈번했었다.

사후[편집]

주시경 슨상님의 제자였던 최현배김두봉은 훗날 각각 대한민국, 북괴의 표준 한글 맞춤법의 기반을 마련했다.

각주

  1. 現 북괴령 황해북도 은파군 광명노동자구
  2. 사실 배재학당도 만국지지특별과 졸업했다가 다시 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