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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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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일본모델 갤러리로 사용되었으나 해외연예 갤러리에서 중드덕들이 분갤해오는 바람에 결국 이름 그대로의 용도대로 쓰이게 되었다


분갤 과정[편집]

2015년 말, 해외연예 갤러리(해연갤)에서 랑야방이 흥한 뒤로, 해연갤 내부에서 중국드라마의 지분이 커지게 된 것이 분갤논쟁(?)의 시작이었다.

해연갤은 주로 서양연예인 위주로 덕질하던 갤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왜 중국연예인 글이 해연갤에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갤러들이 늘어났기 때문. 그리고 이것은 거부감으로 이어졌다.


거부감의 이유는 '낚시글로 동양연예인들의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 '이미 중연갤이 있는데 왜 중드를 해연갤에서 파느냐', '찻집(중드관련)에 해연갤 포탈이 열린 뒤로 갤에 눈새(또는 줌마)가 늘어났다' 등..

거부감을 표출하는 갤러들이 많아지며, 중연교단(중국드라마를 파는 갤러들)에는 수시로 어그로가 붙었다. 덕분에 혐짤테러, 비추테러, 색창도배 등이 잦았다.(아래에 설명 덧붙임)


2016년 3월즈음에 '중연갤로 갈 사람은 가고 아니면 말고'라고 결정지어진 적이 있었다. (분갤은 아니었다. 중연갤이든 해연갤이든 각자 원하는 곳에서 달리기로 한 것.)

그러나 중연갤에선 꾸준한 화력이 없어 대부분은 다시 해연갤로 돌아갔던 듯하다.

(이후로 2016년 7월 전까지는 다시 원주민들의 차지가 된다..)


그러다 결국 중국드라마 배우들의 병크를 마지막 한방으로 분갤하게 되었다.

2016년 7월 12일, 몇몇 중국 배우들이 남중국해 해시태그를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건이 그 병크인데 이 일으로 인해 해연갤에서 이사하게 된다.

(정확히는 해피소에 모였다가 의논을 거쳐 중연갤로 이사하게 된다.)

남중국해 해시태그 사건[편집]

2016년 7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상설중재재판소(PCA)가 남중국해 해상관할권 분쟁 안건에 대해 중국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필리핀이 이김)

그러자 중국 외교부는 이 판결이 부당하며, 자신들의 영토주권과 해상권익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내 여론도 이와 다르지 않아서, 이 판결이 부당함을 주장하는 해시태그가 웨이보에서 돌기 시작했다.

     #一点都不能少 ::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수 없다 

PCA가 분쟁 안건에서 필리핀의 편을 들어준 것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

그러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중국은 (인공섬까지 만드는 수고까지 해가면서) 남중국해의 90%에 해당하는 해상관할권을 주장하고 있었다.(그리고 이것은 깡패짓이나 다름없다는 의견이 많다)

위의 해시태그를 올렸다는 건 이 깡패짓에 동조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

그리고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은 무시할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온다.


이 날,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국적의 연예인들 다수가 이 해시태그를 걸었고,

대륙에서도 중국연예인들이 이 해시태그를 올리기 시작했다.

해연갤 중연교단이 파던 배우들의 상당수가 이 해시태그를 웨이보에 올렸으며(탑급의 연예인들은 거의 다 올림)

모 연예인은 누구보다 빠르게 태그하기도 하고, 다른 연예인은 어마어마한 사족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누군가는 며칠 뒤에 올리는 바람에 방심하고 있던 중연갤러들을 멘붕시키기도 했다.(핫할때 안 올리고 나중에 뒷북칠줄은....)


위 항목에 대한 의견들[편집]

12일 동중국해 판결 글이 해연갤에 올라오면서, 해시태그 올린 연예인 명단도 같이 올라오자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옹호의견과 반대 의견들이 올라왔다. 간략히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옹호의견: 공산당의 압박으로 올렸을 것, 연예인 본인이 자기 입지가 불안해서 올렸을 것, 중국인이라 중화사상을 주입받으며 성장해왔을테니 그 배경까지는 이해해야 한다 등..

반대의견: 공산당의 압박이라는 건 궁예질이며, 연예인 입장이 어떻게 됐든 저 글을 올린 이상 우리나라 국민 입장에서 이해해 줘야 될 부분은 아님, 연예인이 각종 이권이 걸려있는 예민한 사안에 저런 입장을 표명한 만큼 갤에서 팔 수 있는 부분은 아님, 만약 동북공정이나 백두산, 서해 중국어선과 관련된 이슈였다고 해도 저 연예인들은 이번 일과 동일하게 자국 이익을 우선으로 생각했을 것 등등

분갤 이후[편집]

2016년 7월 14일 00시에 중연갤으로 이사하기로 해피소에서 논의되었다.

중연갤 규칙은 해연갤 규칙을 바탕으로 하며, 배우찬양금지/RPS금지가 추가로 정해졌다. (병크배우들 때문...)

배우 정보글들은 캐릭터 관련해서만 얘기할 수 있고 배우 본인의 사생활 언급은 하지 않기로 되어있다.

단, '남중국해 해시태그를 올리지 않은 중국 연예인들 얘기는 가능'한 것으로.. 이사 후 중연갤에서 논의되었다.

(+해연갤과 마찬가지로 연예인들의 얼평, 취좆 등등은 금지되어있다.)


해연갤 시절, 어그로들(또는 ㅂㄱㄹ)의 소행[편집]

(분갤한 시점에선 이미 지난 일이지만 조금 정리)

1) 혐짤테러: 중연교단 색창에 몇 번 혐짤을 올리더니, 고소당할지도 모른다는 소릴 듣고서는 삭제하고 튀었다

2) 비추테러: 중국 연예인들 관련글(+무순)에 비추 주작 시도.

3) 색창도배: 중연교단색창에 온갖 글을 써놓고 튀었다.(인종비하단어와 해당 중국연예인을 비하하는 글 제목으로 도배.) 가끔은 무순소재가 되기도 했다.

4) 스나질

5) 분갤무새: 배우 병크가 터지기 전, 하루가 멀다하고 분갤을 외쳐댔다. 병크 당일엔 '중연분갤에 찬성하는 갤러들은 개추'라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갤내 반중감정이 높아진 시점이라 그런지, 아니면 개추주작 때문인지 1nn : 1nn 으로 개추수와 비추수가 거의 비슷했다.

6) 몇몇 단어들이 ㅂㄱㄹ로 인해 생성되었다. 유대감비, 서양파티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