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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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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 GM

기체 정보
형식번호 RGM-79
소속 지구연방군
대표 파일럿
마스터 P. 레이어
레옹 리페이
맥시밀리안 버거
잭 베아드
아담 스팅레이
유우 카지마
필립 휴즈
사마나 퓨리스
콘라드 모리스
기체 제원
분류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높이 최대높이 18.5m
머리높이 18.0m
중량 자체중량 41.2t
최대중량 58.8t
장갑재질 티타늄 합금
동력원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무장
근거리 무기 VCU-505EX-VB/Ver.021 빔사벨(백팩에 장착 및 재충전)
장거리 무기 60mm 발칸x2(두부 장착)
AE-Br·G-Sc-L 빔 스프레이 건에너지 캡 사용)
AE-Br·XBR-87-D 빔 라이플(에너지 캡 사용)
H-Baz-87-AE/Ver.009 하이퍼 바주카
90mm 불펍 머신건
100mm 머신건
기타 무장 실드


모델명은 RGM-79. GM은 Gundam Mass-production의 약자로 말 그대로 양산형 건담이다.

일찌감치 모빌슈트를 개발해 전장에 투입한 지온군과 달리, 지구연방군에는 모빌 슈트가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첩보를 통해 지온의 모빌슈트 개발을 파악한 연방에서는 모빌 슈트 개발을 지시했으나 모빌슈트 개발이라는 과제만 던져주고 제대로 감독을 하지 않아 결과물은 전투기인 코어 파이터나 반전차인 건탱크 같은 물건들 뿐이었다. 이에 연방군이 직접 개입하여 기존의 RX 프로젝트를 동결하고, 군 주도의 V 작전으로 재편한다. 그리고 쓸만하다고 판단된 코어파이터와 건탱크를 더 연구하여 건캐논과 건담이 탄생한다. 원래의 구상으로는 건탱크, 건캐논, 건담이 각각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려고 했지만 한시라도 빨리 모빌슈트를 전장에 투입해야 하는 연방의 상황에 따라 가장 성과가 좋아던 건담을 양산형의 원형으로 삼게 된다.

물론 건담은 생산비를 고려하지 않고 최대의 성능을 추구한 기체였기 때문에, 그리고 건담 개발의 핵심인물인 템 레이 박사가 행방불명된 상태라 건담을 그대로 양산할 순 없었고 규격과 설계를 양산하는데 적합하도록 조정하여 개발된 모빌슈트가 바로 짐이다. 짐은 생산효율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건담의 설계를 수정했다.

장갑 재질을 루나 티타늄제(건다리움 합금)에서 티타늄제로 변경. 루나 티타늄은 물리적 충격에는 매우 강하지만 값이 너무 비싸고 제작과 수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여기에 고열(폭탄이나 빔 무기 등)에는 상대적으로 더 취약해서 루나 티타늄을 고집할 이유가 적었다.

센서의 간략화. 건담은 미노프스키 입자가 산포된 환경의 전투를 상정하여 머리 부분에 많은 능동 센서가 탑재되었으나 실전 운영 결과 광학 센서가 가장 도움이 되었고, 나머지는 간략화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짐에 탑재된 센서는 더 간략화되고 조정도 용이하게 설계했다. 광학센서도 건캐논의 복합센서를 사용하였으며 대신 수동 센서는 성능이 좋은 것을 썼다고 한다. (건담의 정수리 카메라는 그대로 짐에도 탑재)

발전기의 성능 다운그레이드. 짐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빔 스프레이 건을 원거리 제식 무기로 정했기 때문에 건담만큼 높은 출력이 필요없어서 발전기의 출력을 10% 낮추어 가동시간을 늘리고 경제수명을 연장시켰다.

코어 블록 시스템의 제거. 이 덕분에 생산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생산성이 높아졌으나 유폭 발생 때문에 파일럿의 생존률이 크게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래서 코어블록 시스템을 간략화시킨 카세트식 콕핏 블록 시스템을 탑재시켜 파일럿의 생존을 어느 정도 보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개량 덕분에 콕핏 블록 시스템만 교환하면 간단하게 우주전과 지상전 사양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건담이 주인공이라 허구헌날 터져나가는 역할이지만, 적을 무찌르라고 개발한 양산형 병기인 만큼 지구연방군에게 1년 전쟁의 승리를 안겨준 주역이다. 짐이 만날 터져나가기만 했으면 승리했을 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극장판에서는 짐이 릭돔을 멋지게 빔 샤벨로 베는 등 활약상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