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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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겨지는 법입니다.

崔琰

167년? ~ 216년

자는 계규(季珪). 청하군 동무성현(東武城縣)[1]출신.

군바리로 있었다가 논어와 한시를 공부했다. 29살때 북해군의 선비였던 정현에게서 수학을 했는데, 북해와 고향인 청하에 황건적이 들어와서 스승과 이별해 예주, 연주, 서주일대를 떠돌아다녔다.

원소의 책사로 들어가 나름 활약했다. 원소가 조조를 치기 위해 남진을 시도했을때 그는 황제가 허도에 있으니 명분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렸는데, 원소가 씹고 남진을 한다. 이걸로 터진 것이 그 유명한 관도대전.

관도대전이후 원소가 급사하자 들어온 원담, 원상개노답 콤비에게 이래저래 치이다가 조조밑으로 탈주했다. 거기서도 상서, 중위에 임명되면서 잘 먹고 잘살았다. 하지만 조조에게 올린 찬양문에 나온 조조에 대한 비평에 대한 누군가의 참언으로 인해 숙청당해 깜빵신세로 전락.

여기서도 나는 잘못이 없음이란 태도를 유지하자 결국 조조에게 자결을 명받고 자살했다. 당시 조조가 얼마나 빡쳣는지 사건 재심도 거부했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던 모개까지 고문으로 족쳤다.

삼국전투기의 작가 쥐훈의 종씨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삼전에선 쥐훈본인으로 등장했다.

  1. 하북성 형수 고성현 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