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카스(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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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사바산.

프로토스 신경삭에 칼라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만들어 낸 인물.

고대 프로토스 사회에서 젤나가 떠난이후 자기들끼리 죽창질하며 싸우던 시기에 그 싸움을 중재하고자 모두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칼라 네트워크를 만들어 널리 공유함으로서 처음으로 토스 사회에 평화를 가져왔다.

이 때문에 태사다르아둔이 없던 시절에는 엔 타로 카스 라는 말이 유행했다.

그러나 이를 따르지 않는 소수의 부족들이 있긴 했고 토스 대의회는 이를 반역자로 규정해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 그들이 결국 샤쿠라스 행성으로 도망가면서 네라짐 분파가 됐다.

또한 결국엔 아몬새끼가 칼라 네트워크를 조종해 토스를 멸망직전으로 몰고갔으니 어찌보면 카스 이넘도 토스의 분열을 야기한 만악의 근원이다.

ㄴ ㄴㄴ 프로토스는 이미 원시적인 사이오닉 망이 있었고 언젠가 진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할 물건이였으나 카스가 빨리 방법을 알아낸 덕에 젤나가들이 깨어나서 아몬과 한판 뜨게 만들게 함. 덕분에 토스의 멸망을 늦춰줌.

그리고 젤나가들이 깨어나서 아몬과 동귀어진한 덕분에 아몬은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었고 그 덕분에 초월체가 아몬의 뜻을 거스르는 캐리건을 만들 수도 있었다. 또 칼라때문에 프로토스는 거의 다툼없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고

그 강력한 문명을 바탕으로 아몬의 세력과 싸워볼 수 있었다.

거기다가 원래 프로토스는 존나 호전적이라 싸움이 나면 자제할 줄 모르고 지들끼리 쌈박질만 하던 놈들이었다. 이런 놈들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가져온 것만으로도 업적 맞다.

칼라스 중재라는 사건당시 프로토스가 칼라스에서 지들끼리 싸우는 칼라스족보고 싸우지말라고 하자 칼라스 족은 프로토스를 공격했는데 프로토스의 보호막 하나 못뚫는 찐따들이었다.

그런데 프로토스는 그 좆밥공격을 받고서는 지들이 원래 싸움 말리러 왔다는것은 까맣게 잊고 거신을 출동시켜서 칼라스를 깔끔하게 멸망시켰다.

이렇게 좆밥새끼들하고 싸우는데도 이성을 잃어버리는 새끼들이니 지들끼리 목숨걸고 싸웠을때는 말할 것도 없다. 괜히 영원한 투쟁이라고 부른게 아닌듯.

카스가 칼라 발견해서 싸움 안멈췄으면 발전은 고사하고 저그오고 아이어 난장판나는 그때까지 지들끼리 싸웠을지도 모른다.


스타크래프트 최고 동인지는 카스X아둔 B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