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칼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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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출신의 배우로, 칼 하인츠 어반이라는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 독일계이다.

미국의 프랜차이즈인 스타트렉의 TOS와 AOS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레오나드 '본즈' 맥코이 역을 AOS에서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해당 역은 주인공인 제임스. T. 커크의 친구이자 수석 의료관이다.

그 이외에도 다양한 역을 맡았는데, 반지의 제왕 시리즈(2001~2003)에서의 에오메르, 둠(2005)에서의 존 그림, 드레드(2012)에서의 드레드 역 등 또한 잘 알려져 있다.

스타일리스트인 나탈리 위홍기와 2004년 결혼했다가 2014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현재는 케이티 섀코프와 연애 중이다.

출연작[편집]

반지의 제왕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스타트렉 비욘드

토르:라그나로크

성공한 덕후[편집]

웬만한 덕후 못지 않은 덕질로 유명하다.

필모그래피부터가 덕질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부터 시작해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유명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격 영화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등 대부분 덕질할 거리가 있는 영화를 택해 왔다. 애초에 피와 살육이라는 키워드가 취향인 듯 하다.

모범적인 덕후 기질을 가지고 있다. 스타워즈 역시 좋아하지만 스타트렉에 출연하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답을 한다거나. 두 시리즈와 각 팬들 간의 묘한 긴장감을 이해하는 데서 나온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코믹콘을 굉장히 좋아한다. 영화를 촬영하지 않는 동안의 일정을 찾아보면 각종 코믹콘에 참석하는 것(곧 덕질)이 일정이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대화를 나눈 이후 코믹콘 행사장 내를 돌아다니며 갖고 싶은 물품을 산다든지 광선검으로 묘기를 부리고 있다든지……등의 행보가 많이 포착되어 왔다. 그냥 본인 즐기러 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