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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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만지지 마라.

”

“	늑장 대응으로 국민들이 죽는 것 보단 과잉 대응으로 비난 받는게 낫죠.	”
	— 알렉스 치버 박사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아무리 선진국에 의료강국이라도 접촉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에는 속수무책이란걸 보여주는 영화다.

영화 말미에 1차 감염 경로가 나오는데, 박쥐가 원인이었고 박쥐가 먹던 것을 도야지가 날름, 정확히는 요리재료 만지던 손으로 악수한 짱퀴벌래 요리사가 문제였다.

감염자 증가가 지수함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약 50명 언저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물론 뒤져나가는 사람들도.

현재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진행상황과 존똑이다.

게임

Monochrome, Inc에서 2013년 10월 26일 스팀에 출시한 유료 좀비 FPS 게임이다.

무료 모드 게임이던 좀비패닉 시리즈의 정신적인 후속작이라 캐릭터랑 전반적인 설정을 많이 공유하는 게임이다.

다만 게임의 경우 그래픽 대비 최적화 븅신에 불친절한 게임 진행으로 인한 높은 진입 장벽으로 망무새조차도 없이 쥐도 새도 모르게 망했다. (실시간 동접자 수 0명)

그러다 보니 개발자들도 사실상 몇 년 이상을 계속 업데이트 없이 방치를 해왔는데, 최근에 다시 업데이트를 하는 중이다.

그래봤자 어차피 게임 자체가 핵노답인지라 백날 업데이트해 봤자 이 망겜이 갓겜으로 바뀔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