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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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그맨팀이며 원래는 컬트삼총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3인 개그맨팀이었지만 현재로 바뀌면서 멤버는 정찬우(개그맨), 김태균만으로 나아가게 된다.
유치원생만이 반응한다는 괄약근 코드라든가가 주 라운드. 아무튼 개그 수준만을 볼땐 고급스러운 코드는 전혀아닌데도 전국민이 웃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입담이 일품이다.

진행하는 라디오로는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가 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 주파수 107.7MHz이다.
그들의 키워드답게 사실상 '2시탈출 똥투쇼'라 불러야할 사연의 연속이며 사연자들도 이미 그쪽 개그에 깊게 심취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 나오는 사연 대부분은 주작또는 과장이라고 봐도 좋다.
섹드립의 제왕하면 사람들 사이에선 동엽신이 가장 유명한데 그들의 섹드립, 특히 그중에서도 정찬우의 섹드립도 굉장히 수준급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절제가 없으니까.

한창 총각시절때 밤이고 낮이고 둘이서 계속 붙어다녀서 게이가 아닌가하는 의혹의 눈길도 있었지만 다행이도 각자 결혼에 성공하여 그 의혹은 말끔히 사라졌다. 정말 다행이다.

여담으로 자꾸 노래를 내려고한다. 이상하게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에 노래를 불러재끼는데 이상하게 안뜬다. 노래를 못하는 것도 노래가 나쁜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