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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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랑은 다르다. 그리고 일본의 kk와도 관련이 없다.

한국의 랩퍼이다. 정확한 영어 명칭은 KEIKEI이고, 본명은 김규완이다.

붓다 베이비 출신이자 스나이퍼 사운드 멤버였다.

별명은 힙합 베토벤인데, 진짜로 한쪽 귀가 안 들림.

주특기는 속사포랩. 플로우가 아웃사이더와 굉장히 유사했었다.

나는 배럴 데이즈 들었을때 무슨 군대에 있던 아웃사이더가 휴가 나와서 노래에 참여한건가 하고 착각까지 했었다.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하는 성향을 자제하고 또박또박 말하는 식으로 하면 케이케이 본연의 플로우가 확실히 드러난다.

강하게 악센트를 줘서 뚝뚝 끊어지게 하되, 랩의 흐름 자체는 물 흐르듯 이어진다. 즉, 텅트위스팅이 두드러진다.

나름대로 음악방송에 여러번 출연했었다.

하지만 더 출연할 필요가 있다.

쇼미더머니6 나온다.

2019년 4월에 태국에서 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치료 및 재활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