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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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란•루ㅡ!

동인지에 붙어있는 C86 같은 암호의 정체

일본에서 매년 두번(하계, 동계) 열리는 각종그림만화동인지혼합장터

1975년부터 쭈욱 열리고 2016년은 C90 C91 90번째 ㅊㅊ

줄여서 코미케

80년대 좆본이 한참 거품경제일땐 여기서 잘팔기만 해도 외제차 몇대는 살수 있었다고 한다. 대규모 서클이 성우나 원작자 초대하는게 일상이었다고 한다.

니가 코믹월드 수준에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볼만하다. 암튼 코믹에 질렸다면 차원이 다르다. 물론 파오후멸치떼들을 버티고 누구보다 빨리 인기부스 물품을 챙겨올 자신만 있다면...

제대로 참가할거면 준비만 잘 갖춰만 둔다면 설사 일본어를 좆도 모르는 초심자라도 문제될거 없다.

코미케는 일본인들만이 아닌 미국인, 유럽인 등의 서구권은 물론 가까운 한국인중국인, 대만인들 전세계 씹덕이 찾아오는 이벤트이니 니가 씹덕이라면 부담갖지 말고 여행 겸 준비 철저히 하고 가보는걸 추천한다.

도쿄 빅사이트라는 컨벤션 센터에서 연다. 역화살표 모양 4개짜리 그거.

그냥 가벼운 생각으로 가면 씹뜨억들의 육중한 몸매와 자체발열 능력에 사망한다. 농담 아니고 코믹월드 피크시 인파는 여기 인파에 비하면 발가락 때밖에 안된다. 코믹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들해지지만 이미 사갈건 다 사가서 너가 챙겨갈만한것은 그렇게 많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시간과 상관없이 코스충과 그걸 찍고자하는 파오후 찍사들 구경꾼들 인파는 서코를 훨씬 상회한다. 매년 행사때마다 여름엔 열사병 겨울엔 저체온증으로 요단강 헤매는 놈들이 엄청 많다. 왠만한 기업부스 줄은 서코 입장줄의 수배를 거뜬히 뛰어넘으며 웬만큼 인기많은 동인부스줄도 서코 입장줄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일본의 위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겨울 코미케에서도 씹뜨억들사이에 깔려있다보면 여름이 무색하게 더워질정도인데 여름 코미케에서는 설명을 생략한다..... 여름코미케때 땀이 증발해서 구름이 만들어진적도 있다.

회장은 크게 동1~6관 서1~4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서 3,4관은 기업부스이다.

워낙 물량도 많아서 그냥 구경한다는 마음으로 오후쯤 설렁설렁가도 생각보다 건질게 많긴 하지만 좀 유명한 서클이나 기업부스를 노리는 씹뜨억들은 첫차를 타고 5시부터 개장시간 10시까지 약 5시간을 기다리고 들어간다. 심지어 전날 저녁부터 밤을새는 놈들도 많다. 완전 전쟁터다.

실제로 내가 첫차타고 갔을때 앞에 몇천명이 서있었음ㅇㅇ 는 사실은 몇만명급이다

혹시나 참가할 새끼가 있다면 제발 부탁이니 철야 하지마라. 진짜 쪽수가 많아서 어쩌질 못하는거지 새치기 이상으로 개매너 짓거리다. 애초에 씨발 죽어라고 인터넷 상이건 카탈로그 상이건 철야 하지말라고 강조를 하고 굵은선으로 효과도 넣어도 일부 씨발새끼들이 말을 안듣는데 그런 쓰레기 새끼가 되지 말라고.

19년 20년 코미케는 도쿄 방사능 올림픽 준비로 인해 빅사이트가 경기장이 될 예정이라 안열리거나 최소한 빅사이트 외의 장소를 찾아야 할 각이라고 한다.

반론[편집]

여기서 쓰레기 새끼라고 했지만 현실은 철야 안하면 이미 서클티켓 입장권 가진 애들이 다 갈라 처먹고 있다 애초에 철야하게 된 원인을 찾으면 수요와공급 에서 공급이 개 후달리니까 그 모양 난거다

운영측이 정말 공정하게 할 생각 있었으면 서클티켓 제도 자체도 공정하게 손 봤을테지만 스텝 기업 오오테부스에 도우미 인원 이상 서클티켓을 발급하니까 뒤에 오는 새끼들도 좆같으니까 철야하는것도 있다 거기다 철야조를 통제하는 개병신 어둠의 결사대 비슷한게 있는데 이새끼들은 몇십년째 이짓으로 서클티켓 바로 뒤에 서서 이권을 챙기고 있는데 코미케는 손을 놓았다 아니면 한패거리겠지 진실은 알 수가 없다 애초에 어둠의 철야조 관리 결사대가 수십년째 해먹고 있는데 어떠한 제제도 안하는 새끼들이(이 어둠의 결사대의 핵심인원은 수십년째 안 바뀌고 있다 10년전에 코미케때 오다이바 빅사이트 유람선 정박지 근처에서 마이크잡고 있던놈이 아직도 그 지랄하고 있다 그 이전 참가자들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이미 20년은 넘게 그 인간이 존재하고 있다는거고 이런 새끼들이 수십년째 코미케에서 철야조를 자기멋대로 관리하면서 이권 챙기는 개병신 새끼들이 있는데 이걸 코미케에서는 없애던가 그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 과연 진심으로 철야를 근절할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코미케 철야가 저 모양 난 이유는 코미케 참가기업 운영 오오테 코미케 현장 스탭 그리고 이들과 야합해서 서클티켓 쳐먹는 인간들 그리고 어둠의 철야 결사대 그리고 철야조 등 이 모든게 하모니를 이루어서 난리가 난거다 애초에 그리고 철야조 몇천명 이상 되는 인원이 미리 코미케 회장에 가 있으니 그나마 첫차 타는 시발조가 덜 혼잡하다는것도 생각하면 애새끼들 전부 철야 안하면 첫차조 가 더욱 혼돈으로 빠진다 이를 통제하는 스탭들도 좆빠지는거 마찬가지고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사람 존-나게 많으니까 어? 코미케란걸 한다구? 가볼깡? 하는 마인드라면 그날 몸과 멘탈이 방전되어서 시체마냥 빠져나오니 판단은 알아서 하자. 평생 볼 사람 다 봤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정확히는 코미케 운영측에서는 지금 이 사태를 해결할 능력도 없고 해결할 의지가 없다고 봐야 된다. 어차피 빅사이트가 헬서울로치면 노원구 인구수에 달하는 코미케 방문객들을 수용하기에는 이미 과포화수준 인데 문제는 일본 도쿄권의 지랄 같은 땅값과 지랄 같은 난개발로 도쿄권내에 빅사이트보다 큰 전시장을 지을 부지가 없는게 가장 큰 문제다. 그리고 올림픽 문제때문에 2019년 부터 2020년까지의 코미케의 향방도 불투명 하다. 도쿄권에서 그 다음으로 큰 마쿠하리 멧세 역시 올림픽 부지로 선정 되었기 때문에 도쿄권 내에서 코미케를 감당할만한 시설이 없다 정확히는 일본 내에 빅사이트 보다 큰 전시시설 자체가 존재 하지 않는다. 세번째로 큰 오사카 시설은 빅사이트의 절반 수준 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