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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이 문서는 경기시간이(가) 너무 길어서 보다보면다 보면 너는 죽게 됩니다. 삼가 고(故) 너의 띵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아무튼 야무지게 빕니다.


신사의 야구. 영국 킹스맨들이 즐기는 야구형식의 고급 스포츠.

공 여섯번 던지는 걸 오버(Over)라고 부르고 한 오버가 끝나면 투수가 바뀐다.

어느방향으로든지 공을 쳐낼 수 있어서 수비할 때 아주 X같다. 얄짤없이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다.

너가 찾아보면 알겠지만 베이스에 해당하는게 2개 밖에 없고 치고 끝까지 달려가면 1점이다. 경기장 경계를 넘기전에 땅에 닿았거나 땅볼이 되면 4점, 그대로 넘어가면 6점이다.

뒤에 위켓(Wicket)이라고 해서 막대기 3개에 작은 막대 2개 올려놓은게 있는데 이게 깨지면 스텀프드(Stumped)라고 해서 바로 아웃된다.

“그럼 못 깨트리게 다리로 막으면 되겠네 ㅂㅅ아”라고 생각한 인간이 있다면 그 생각은 일찍 접어라.

“만약 공이 다리에 안 맞았더라면 스텀프를 깰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주심이 판정을 내려버리면 다리에 맞아도 아웃이 될 수있다. 이걸 LBW(Leg Before Wicket)라고 부른다.

아웃에는 플라잉 아웃, 런 아웃, LBW, 스텀프드가 있다.

타자들은 아웃 되지 않도록 존나 조심해야한다. 한번이라도 아웃되면 그걸로 타석 끝이다. 주심과 부심에게 항의도 못한다.

그래서 크리켓에는 주심과 부심이 ㅂㅅ짓 못하도록 비디오 판독과 전문적 교육을 철저히 받은 제 3심판을 경기에 투입하고, 주장이 판정이 석연치 않다고 생각하면 이들에게 부탁해서 판정을 다시 내리거나 뒤집을 수 있다.

경기 존나게 오래한다.

정식 경기를 테스트 매치(Test Match)라고 부르고 일주일 내내 쳐한다. 국가 대항전이나 지역 대항전으로 많이 한다.

이걸 하루로 줄여버린 원 데이 인터내셔널(One Day International, ODI)이라는 경기도 있는데 진짜 말 그대로 하루 종일 한다. 이것도 국가 대항전이나 지역 대항전으로 많이 한다.

이것도 존나 줄여서 스겜하는걸 T20(Twenty20)라고 부르는데 이걸로 경기 하면 세 시간 걸림. 보통 프로 리그에서 많이 한다.

보다 암 걸린다. 영국 가서 답답해 뒤지고 싶으면 꼭 봐라.

영국이 멀다 싶으면 호주나 뉴질랜드, 인도나 스리랑카,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 가서 보면 된다.

이것도 귀찮으면 홍콩이나 네팔가서 보면 된다.

참고로 영국이 종주국인데 국제 대회에서 챔피언 먹어본 적이 없다. 으이구 ㅂㅅ

아니다 이제 2019년에 크리켓 월드컵 뉴질랜드 상대로 ㅈㄴ 극적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