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클라이맥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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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행된 일본 프로야구의 플레이오프 제도

본래는 퍼시픽리그에서만 사용된 제도지만 2007년부터 센트럴리그도 도입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명칭인 클라이맥스 시리즈는 07년 처음 사용되었다.

클라이맥스 퍼스트 스테이지[편집]

A클래스에 속한 각 리그의 2위팀과 3위팀이 겨루는 시리즈.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2위팀은 1승 1패 상황에서 무승부를 거두어도 다음라운드로 진출이 가능하다.

퍼시픽 리그 2위팀들이 이점을 못 살리고 좆발리기로 유명하다. 요즘 들어 센트럴 리그에서도 2위팀이 후장 대주고 있다.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편집]

리그 우승팀과 퍼스트 스테이지 승자가 맞붙는 시리즈.

리그 우승팀에게는 1승 어드밴티지가 부여되고 6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6차전 모두 1위팀의 홈에서 개최되므로 1위팀에 극도로 유리한 라운드이다.

시리즈승자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우승팀의 칭호를 얻고 일본시리즈에 진출한다.

어드밴티지가 있는 리그 우승팀이 떨어진 건 딱 3번 있었는데, 소뱅이 2010년에 롯데에게 패했고, 요미우리가 2014년 부전승 1승 빼고 한신에게 다 졌고, 히로시마가 2017년에 요코하마에게 패했다. 요미우리는 2007년에도 떨어졌지만 그 땐 부전승제가 없었으니 넘어간다.

오릭스 버팔로즈 빼고 다 와 본 곳이다. 본래는 요코하마와 오릭스 두 팀만 못 가 본 곳이지만 16시즌 요코하마가 파이널에 진출하는 바람에 이제 파이널에 못 간 팀은 오릭스 단 한 팀만 남게되었다.

기타[편집]

파이널 스테이지의 6전 4선승제를 보고 느프브에 별 관심없는 야구팬들은 이게 뭐냐는 식으로 한번쯤은 생각했을거다.

파이널 스테이지가 리그 우승팀에 극도로 유리한 이유는 느프브가 리그 우승팀에 대한 예우를 한 거라 보면된다.

원래 느픕 자체가 리그 우승을 한 1위팀을 중시하는 분위기라 2~3등팀이 업셋을 통해 일본제일의 야구팀이 되는것에 회의적으로 생각한다. 센트럴리그가 이 제도를 3년 늦게 수용한 이유도 이것때문이다.

그래서 느픕에선 되도록이면 1위팀이 일본시리즈에 가는게 맞다고 보고 저런 어드밴티지를 부여한거다.

그리고 클맥시리즈는 느프브가 주관하지 않고 스폰서를 구한 뒤 해당 스폰서의 타이틀을 내걸고 1위팀이 시리즈를 주관한다. 느프브가 주관하는 시리즈는 일본시리즈다.

선발과 벤치에서 뺀 선수는 10일이 안 지나면 복귀를 못한다. 더 간단히 말하면 한 번 빼면 다시는 같은 해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못 나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