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맨
조무위키
미니에서 시판중인 소형 왜건으로 총 3세대에 걸쳐서 출시 되었다.
이중 1세대는 1969년 부터 1989년까지 생산한 소형차로 기존 모리스 미니를 그 당시 기준의 현대적으로 바꾼 고급 버전이며 라일리 엘프, 울즐리 호넷의 후속이였다.
BMW에 인수한 이후 2세대 미니 시절 2008년부터 소형 왜건형태로 출시 되었는데 기존 해치백 미니보다 길이가 길어지고 여기에 따라 트렁크 공간과 뒷좌석도 넓어졌으며 벨로스터같이 양쪽 각각 다른 도어 형식을 채택했는데 오른쪽에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했다. 그리고 뒷문은 기존 해치백 처럼 위로 여는 해치게이트 형식이 아닌 일부 밴차량 같이 트윈 스윙 도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2도어로 이뤄졌다.
미니의 파생형 중에선 제일 실용적인 모델이나 판매량은 의외로 적은편이였다. 기존 미니보다 무거워서 운동성이 떨어진 것과 한쪽에만 보조 도어가 달린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 모양. 그리고 파생 차종으로는 아예 뒷좌석을 없엔 밴 모델인 '클럽밴'이 있는데 소리소문없이 단종되었다.
이후 3세대 클럽맨이 2015년부터 출시 되었는데 아예 수어사이드 도어를 거르고 대칭형 4도어(트렁크까지 합하면 6도어)로 바꿔 돌아왔다. 전 세대가 실용적인 면에서는 좋아서 실용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여담으로 수지의 차량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