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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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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 그 유명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을 맡았다. ㅈㄴ 돈 쳐바르고 의상에 신경썼다 근데 흥행은 그닥이었다고. 길다 미친듯이 길다 근데 또 필자는 다 봄

영화 내용은 그냥 카이사르를 만난 이후 클레오파트라의 일대기이다. 역사가 스포랄까

특징적인 점은 고증은 다 때려치우고 의상과 소도구에 엄청 공을 들였다. 당시 부유한 오리엔트지방을 잘 표현함

클레오파트라가 영화의 주인공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꽤나 역사속의 클레오파트라를 과대평가해놨다

우선 역사적으로 카이사르는 카이사리온을 후계자로 생각하지 않았음 영화에선 카이사르가 카이사리온한테 후계수업까지 하는데 모두들 알듯 카이사르의 후계자는 옥타비아누스다 카이사르는 여자한테 빠져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버릴 그런 남자는아님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는 잘 그린듯 클레오파트라한테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린다

솔직히 클레오파트라는 자기가 바라서는 안될걸 바라서 홀라당 망해버렸지

근데 난 내용보다는 역사를 보고싶어서 본거라 그런데 흥미있으면 보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