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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내여귀의 등장인물
할머니 같은 말투를 한 코우사카 쿄우스케 의 소꿉친구이다
내여귀에서 유일한 정상인이며 외모가 수수한것을 빼면 가장 괜찮은 개념녀이다
ㄴ는 개소리 임신공격 물구나무서기하려고 언제나 준비 만만인 김치녀
ㄴ키쌍년때문에 이상한것들 꼬이기 전엔 정상적인 두고먹는 소꿉친구떡떡 루트였다. 까지마라.
사실 이년이 가장 씨발년일 수 있다.
이년만 없었어도 키리노는 정말 커여운 개념박힌 여동생이 되었을 것이다. 키쌍년은 이년이 탄생시켰다고 할 수 있다.
ㄴ 지랄하네 키쌍년은 본질부터 병신 호로새끼였어
ㄴ 미친년은 배빵이 약이야
키리노는 태생부터 빼박 쓰레기년이긴 하지만 이 미친년을 이 지경까지 폭주시켜버린 주범은 이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실[편집]
이 캐릭터의 단점은 내여귀같은 쓰레기 근친물의 등장인물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인 상식으론 아주 정상적인 발언인, 근친충에게 "근친하면 안돼"라는 바른말을 했다는 이유로 무슨 모든 것의 원흉, 흑막 취급을 당하며 까이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얜 그냥 저 말 한마디 던져놓고 나몰라라 한 방관자도 아니고, 오히려 주인공이 싸지른 똥도 치워주고 박살난 멘탈도 치유해주고 왕따 당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집안일 해주고 나중엔 키리노가 멋대로 박살낸 남매관계까지 봉합해줬는데도 옳은말 하나 했다는 이유로 위와 같이 근친충 파오후 새끼들에게 모든것의 원흉 및 씨발년 취급을 당한다. 라노벨 캐릭터 중에 이정도로 억울한 취급을 당한년이 또 있을까싶다.
키리노가 지 오빠를 싫어하게 된 원인이라고들 카는데
순전히 쿄우스케 지 혼자 나대다 사고난거 뒷수습도 해주고 멘탈 박살난것도 다독여준 성인군자다.
이게 진짜 농담이 아닌게 사쿠라이 아키미 사건때 마나미가 악플러 안 잡아내고 뒷수습해주지 않았다면 쿄우스케는 꼼짝없이 왕따각이었다.
오빠를 타락시키기는거녕 자칫하면 반에서 왕따 당하고 히키코모리 될 뻔한 오빠 구해줬는데 역시 키리노는 은혜도 모르는 썅년이다.
키리노가 근친충인걸 알고도 배척하지 않고 샹냥하게 대해주지만 키리노는 이런 마나미를 근친을 말렸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소꿉친구에서 한순간에 철천지 원수로 대하며, 하대는 기본에 촌년이란 욕까지 해대며 무시한다. 보통 이런 배은망덕한 짓을 당하면 단숨에 싸다구를 후려치고 손절하거나, 정말 최소한도로 키리노와 똑같이 무시를 시전해야 마땅하지만 마나미는 그런 취급을 당하면서도 불평불만 하나 내뱉지 않고 얌전히 저자세로 맞춰준다.
게다가 나중에는 키리노에게 그렇게 욕을 처먹었는데도 남매를 자기 집에 초대해 오랜세월 묵혀왔던 남매간의 갈등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쯤 되면 멘탈이 부처인 것을 넘어 천성이 호구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따지고 보면 마나미는 키리노에게 이렇게까지 해줄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지 멋대로 오해하고 멋대로 남매관계 파탄낸 쌍년을 대체 왜 욕 먹어가며 챙겨줘야 하는가?
- 진심으로 결혼할 생각이었다면 시누이 되잖어. 시월드 난이도 깎고 싶었나보지
ㄴ쿄레기 남매 근친으로 코우사카 집안 자체가 공중분해 될 판인데 시월드는 무슨. 진짜 시월드 생각했다면 더더욱 키쌍년을 배제했어야 옳다. 키쌍년이 하려하는 근친은 그 시월드를 넘어 집안 자체를 풍비박산 냈을테니. 머 엔딩이 그따구니 집안 박살엔딩은 이미 확정이겠지만.
그러나 이런 마나미의 행동에 비웃음으로 답한 키리노의 인성은 참....
어쩌면 저 당시의 키리노에게 정말로 필요했던건 충고만 해주고 덮어주는 배려가 아니라 배빵을 먹이든 싸다구를 갈기든 뒤틀린 키쌍년의 인성을 바로 잡아줄 수정펀치가 아니었을까.
마지막화의 키리노 배빵이 일품
생각해보면 이 기회에 코레기 남매와의 오랜 악연을 끊을 수 있었으니 차라리 잘된 일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