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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소설)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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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ㅅㅅ신 졸라 꼴린다. 존나 짧은게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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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심각하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닉 아무 생각 없이 짓는 사람이 어디 한둘이던가요?

ㄴ주배경이 되는 전남 벌교일대는 태백산맥과는 똥꼬털만큼이나 상관없는 곳이다.

조정래의 대하소설. 제목은 매우 유명하나 다 읽은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소설.

주요 등장인물[편집]

전체 등장인물은 존나 많다. 농담이 아니라 한 200명 찍을거다.

  • 강동식: 빨치산 주요 멤버. 부인의 가슴이 크다. 3부였나에서 죽는다.
  • 권병제: 개념 우익 1. 기본적으론 우익 사상이 박혀있는데 예비검속 같은 일에는 존나 회의감을 느낀다.
  • 김사용: 개념 우익 2. 김범우 아빠다.
  • 김범우: 작가 오너캐. 스펙이 쩔어준다. 얼굴이나 키 같은 기본 스펙도 우월하고 집도 부자인데 미국에서 뭔 스파이 훈련인가를 받아서 신체 능력도 우월하다. 정하섭 못지 않게 여자가 많이 꼬인다. 민족주의에 쩔어있다.
  • 서민영: 야학을 운영하고 있다. 역시 민족주의에 쩔어있다.
  • 소화: 무녀. 예쁘다 카더라. 정하섭과 떡을 쳐서 애를 가졌는데 낙태했다.
  • 심재모: 개념 우익 3. 역시 기본 사상은 우익이지만 친일파를 존나 싫어한다 + 농민들 편에 서기 위해 노오오오력을 한다.
  • 안창민: 빨치산 주요 멤버. 선생을 하고 있었다.
  • 염상진: 빨치산 리더. 열렬한 빨갱이다. 덕분에 작중에선 매우 긍정적으로 묘사된다.
  • 염상구: 염상진 동생. 열렬한 우익이다. 청년단장 역할을 맡고 있다. 주먹질을 매우 잘해서 청년단장 전엔 오야붕 노릇을 했다고 한다. 세라복을 존나 좋아한다.
  • 외서댁: 강동식 부인. 가슴이 크다. 염상구 애를 갖게 된다. 후에 빨치산 활동을 한다.
  • 정하섭: 작품 최초의 등장인물. 좌익이다. 상당히 잘생겼는지 작중에서 여러 여자가 얘한테 꼬인다.
  • 정현동: 정하섭 아빠. 인간말종 지주의 교과서적 묘사를 보여준다. 낫 맞고 죽는다.
  • 하대치: 빨치산 주요 멤버. 키는 작은데 잦이가 크다.
  • 땅벌: 동네 깡패 두목. 근데 철길에서 기차 올 때까지 먼저 도망가는 놈은 동네에서 나가기로 염상구랑 내기하다 결국 먼저 도망가서 염상구에 의해 동네에서 쫓겨났다.

어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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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독재 시설 반공주의에 반감에서 나온 전형적인 386 좌파 성향이 다분하다.

사실상 군사독재 시절에 나온 반공소설에서 국군, 미군 포지션과 인민군 포지션만 바꾼 소설이다.

작가 스스로는 '작가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 존재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허구이지만 역사적 사실들은 모두 진실이며 독자들은 그것을 전부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씨부렸지만 정작 소설에는 지 취향에 맞는 사실만 빌려오거나 왜곡, 날조하는게 다반사다.

빨치산, 인민군 후빨[편집]

좌익들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고, 미군이나 국군 등의 우익이 잘못한 건 존나 과장해서 써둔다. 여순반란은 영웅들이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일어난 독립투쟁처럼 묘사하고, 빨치산이 하는 인민재판은 진짜 정의의 수호자가 행하는 심판처럼 묘사한다. 빨갱이 사상 세운 스탈린도 좆같다고 한게 인민재판인데 그걸 빨아댄다.

나중에 국군 때문에 후퇴할 때는 더 가관이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한테 어떠한 신체적, 물질적 피해를 입히지 않고 후퇴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 시발. 이게 개뻥인게 벌교 사람들과 근처 율어면 사람들은 실제로는 빨치산한테 세간 살림 다 빼앗기고 탄압받고 살해까지 당한 사람들이다. 어느 대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실제로 벌교, 율어 지역 주민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시도했고, 실제 지역 주민들이 저렇게 진술을 했다. 역사의 산증인인 지역 주민들이 인정을 안 하는 소설 속 내용이 과연 정확한 진실일까? 취재를 한 대학생들이 영상을 발표하고 조정래가 극딜당하자 조정래는 "마음대로 해석하라고 해라. 해석은 독자 마음 아닌가." 하면서 버로우를 탔다.

인민군의 묘사가 좌익 후빨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다. 6.25 때 인민군들은 농지를 분배하는 친농민적인 모습이랑 마을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제도를 바꾸는 민주주의적 모습이 나온다. 어이가 털린다.

ㄴ약간 실드를 치자면, 작품 내에서 좌익을 비판하는 놈들이 있긴 하다. 작가 오너캐 김범우나 서민영 등의 사성적으로 중립에 있는 놈들은 좌익의 잘못된 점도 짚어내긴 한다. 근데 문제점은 얘들이 하는 비판은 말로 몇 마디 하는 정도라 작품 내에서 & 읽는 사람들한테 영향력이 미미하다. 거기에 작품의 거의 전부는 좌익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좌익이 잘못한 부분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 후빨을 안한다고 볼 순 없다.

ㄴ 작가가 전국을 돌며 인터뷰까지 해서 만든 작품이다. 작중의 인민군에 대한 서술은 그당시 인민군의 기본방침을 표현하였을 뿐, 군인 하나하나의 성질까지 묘사하고 있는것은 아니다(그리하려면 소설의 초점과 인물들이 전쟁에 몰려야 한다). 실제로 전쟁은 남침으로 인한것이 맞지만, 전쟁중 민간인에게 누가 더 피해를 끼쳤나 한다면? 소설의 내용과 별개로, 빨치산은 좀 다른게 걔네들은 보급선 다 짤려서 굶어죽기 딱 좋은 상황이였다. 그 상황에서 도를 논한다면 그것이 위선이다. 이거 좀 적었다고 시발 종북빨갱이라고하면 할말이 없다.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

ㄴ개좆같은 새끼야, 스탈린조차도 경악해서 '김일성 이새끼 왜 인민군들이 이지랄하게 내버려둠?'하게 만들 정도로 너나할것없이 광적으로 점령지마다 해댔던게 인민군의 인민재판 개지랄 학살이었는데 기본방침 좋아하고있네 씨발. 그리고 씨팔 뭐? 북한이 남침한게 맞지만 민간인한테 누가 더 피해를 끼쳤냐고? 개새끼야 그럼 한국군이라고 하고싶냐? 그 잘난 근거는 뭔데? 거기에 작품 전체적으로 좌익 및 북한과 빨치산 측에는 오로지 좋은 면만 써갈기고 우익과 한국군이나 미군은 나쁜 면만 써갈기는게 그럼 저게 작가가 써갈긴대로 북한의 인민군과 빨치산 및 좌익 새끼들은 하나하나의 성질 안 따지고 전체적인 허울좋은 기본방침으로 묘사해도 그만이지만, 반대로 우익과 한국군이나 미군은 개개인적으로 나쁜것만 골라다 과장, 왜곡해서 써갈긴게 문제가 없다고??? 왜 이리 이중적이냐??? 작품 내에서 빨치산 관련 써갈긴것도 좆나 역겨운게 빨치산 가족새끼가 원한으로 뒈졌을땐 작중에서 '천인공노할 나쁜 새끼' 이딴식으로 쳐묘사해놓고 경찰 가족이 원한으로 죽었을땐 '에이 뭐, 넘어가'이딴식으로 쳐묘사하더라. 참으로 정당하고 치우치지 않은 놀라운 묘사력이다 진짜. 애당초 작가 새끼가 '독일도 일본도 무찌르며 세계를 업화에 휘말리게한 기어이 한국까지 들어온 대악마 미군'이딴식으로 써갈긴 상황에서 허울좋은 인터뷰같은 개지랄같은 소리하네, 인터뷰할 시간 있으면 불과 몇십년도 안된 세계사의 기본조차 공부할 시간이나 가졌으면 좋았겠다 그 새끼.


이것 때문에 벌교를 빨갱이 동네 취급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카더라. 그때 벌교 사람들이 벌교 와서 태백산맥 타령하는 사람을 완전 혐오했다고 한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는 오히려 이딴 판타지가 벌교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사건 왜곡[편집]

여순사건이랑 인천상륙작전은 사실상 이름만 가져다 쓴 가상의 사건이다. 여순사건 때 진압한다고 폭격기로 폭탄 떨구고 탱크로 학살했다는데 지랄이고, 인천상륙작전은 2차 대전 도쿄 대공습, 드레스덴 폭격처럼 민간인이고 군인이고 안가리고 모조리 다 죽이고 때려부수기 위한 대말살작전으로 묘사했는데 실제론 그딴게 아니라 함포사격조차도 고작 해안에 그쳤고 신속한 상륙 후 시가전으로 빠르게 성공시킨 상륙작전이다. 전쟁학자들도 매우 깔끔하게 진행된 상륙작전 중 하나라고 평가한다. 이렇게 판타지를 만들어놓고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군을 미군이 폭격하자 현오봉이 기뻐하는데, 다른 새끼가 그걸 보고는 읊는 대사가 "사람 죽는게 그리 좋냐 개새끼야, 저 폭격으로 누가 죽냐? 니 동포가 죽거든, 병신 새끼야?"다. 아니 씨발, 애시당초 전쟁 일으켜서 숱하게 많은 동포를 쳐죽인 새끼들이 도대체 누구더라??? 거기에 그 일갈을 쳐먹은 현오봉은 작중의 명백한 악역 포지션이다. 작가가 하고픈 말은 뻔하지. 기가 막혀서 참.

우익 묘사[편집]

우익으로 나오는 새끼 치고 머가리 제대로 박힌 놈이 거의 없다. 우익은 전부 인간 말종이며, 특히 미국은 인종차별 개쩌는 발정난 새끼 정도로 묘사된다. 당시 우익들 중에서 개새끼들이 많았으니 이것까진 그렇다 쳐도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좌익 중에 나쁘게 묘사되는 놈이 좆도 없으니 더 막장이다.

ㄴ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우익이 있긴 있다. 심재모나 권 서장, 김사용 등을 꼽을 수 있다. 근데 역시 얘들이 작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것과 나머지 우익들은 그냥 개씹인간말종이거나 선민의식에 쩔어있는 놈들 둘 중 하나로 묘사되기 때문에 우익 묘사도 창렬이다. 좌익 후빨에서의 문제점처럼 묘사의 강도의 문제다.

민족주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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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이라 함은 100% 우리나라 사람만 있어야하고, 친일파는 단 한 명도 남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다른 민족이 섞인 나라는 좆망테크를 탄다고 주장한다. 우리 민족만 있는 나라가 최강이라는데, 시발 이게 나치 사상 아니면 뭐임? 친일파야 그렇다 쳐도 너무 극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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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자체만 보면 꿀잼이다. 인물 간 갈등이나 내면 심리 묘사 등 꿀잼 소설이 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들에서 훌륭한 묘사력을 보여준다. 그 훌륭한 묘사력으로 빨갱이 미화를 존나 해대는게 문제지만. 아무튼 라노벨 따위나 쳐보며 라노벨은 문학 드립 치는 새끼가 아니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기타[편집]

등장인물들 사투리가 존나 심하다. 전라도 지역 사투리를 잘 재현해서 실감나긴 한데, 가끔 뭐라고 지껄이는지 알 수가 없게 된다.

가끔 ㅆㅆ신이 나오는데, 묘사가 ㅆㅅㅌㅊ라 머꼴이다. 근데 존나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