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폰, 게임기기 등의 화면에 뭔가를 직접 그리거나 조작할 때 쓰는 펜 모양의 도구이다.

종류[편집]

감압식[편집]

2000년대 당시까지만 해도 화면을 터치펜으로 누르면 압력을 통해 터치를 인식하는 감압식이 대세였다. 닌텐도 DS의 터치펜이 그 예시.

또한, 구닥다리 PDA도 스타일러스를 썼다.

그러나 스마트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요즘은 정전식이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정전식의 경우 그냥 고무마개만 붙인 싸구려가 많아서 DS 터치펜보다 외관은 그닥이다.

와콤[편집]

2010년대 이후부턴 외계인기술이 더 들어가서 와콤제 터치펜같이 전자기기 화면에서 흘려보내는 전류를 터치펜에서 인식해서 서로 공명하는 EMR 방식도 나왔고 펜에 충전식 배터리를 집어넣어서 펜 자체에서 기기로 신호를 보내는 AES 방식도 있다.

이런 종류의 펜들은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 2000원짜리 싸구려 터치펜에서는 안되는 필압, 손이 화면에 닿아도 터치펜만 인식하게 해주는 팜 리젝션, 이러한 펜들 중에서도 상위 펜들만 쓸수 있는 틸트(펜 기울기에 따라 명암 등을 다르게 표현 가능) 등을 지원한다.

대신 저런 종류의 펜들은 가격은 확실히 하며, 지원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개별 문서가 작성된 터치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