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테라테크

조무위키

문서는 창의력 넘쳐나는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만든 사람의 창의력이 듬뿍 들어갔거나, 당신의 창의력을 마구 발산할 수 있는 것들, 아니면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말만 창의력을 우선시한다면서 창의적인 도둑질을 벌인 적도 있으니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당신의 그 소중한 창의력이 쓸데없는 창잉력이나 장의력으로 변하지 않기를 빕니다.

소개[편집]

스팀에서 살 수 있는 유아용 매드맥스 시뮬레이터이다.

외계행성에 불시착해서 닥치는대로 쳐부시고 긁어모아 끔찍한 누더기골램을 만들어 여포짓 하는게 전부이다.

꾸준히 업데이트가 있고 이번에 멀티플레이 모드로 개싸움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핑이 구리니까 김치들은 기대하지 말자.

테크[편집]

플레이어가 블록을 기워붙혀 만드는 거시기들을 말한다.

쳐맞으면 터진다. 귀하거나 유폭이 일어나는 블록들은 간수 잘하자.


블록 유형[편집]

컨트롤[편집]

조종석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유인조종석과 AI가 테크를 움직이게 하는 무인조종석으로 나뉜다.

조종석 블록에 이것저것 붙히지 않는다면 바퀴를 꺼내 스스로 움직이고 무기를 동작시킬 수 있다.

업체마다 이동속도, 선회력, 공격무기, 방어력, 기본 가스량이 미묘하게 다르니 초소형 테크를 만들때는 참고바란다.

같은 업체의 AI블록이 여럿 있는데 주로 거치형 포탑에 쓰이는 AI하고 자율주행 테크용 AI가 나뉜거니 참고해라.


차체[편집]

말 그대로 쌓아올리는 용도로 있는 블록들이다.

크게 블록말고도 지지대와 장갑이 있어 경량화와 방어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바퀴[편집]

바퀴들은 스팩들이 천차만별이다. 최대하중과 속도는 반비례하는 편이지만 라이센스 레벨이 높으면 둘 다 강한 부품들이 쏟아진다.

비행기용 경량바퀴, 오토바이용 외륜, 무한궤도같이 컨셉이 겹치는 애들이라도 업체마다 스팩이 다르니 참고하자.


무기[편집]

니가 존나게 달아야 할것들.

스페이스바만 누르면 알아서 조준사격 해주는 방식이라 조준속도가 제각기 다르다. 연사력 못지않게 조준속도가 중요하니까 전략적으로 선택하자.

업체마다의 특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블록들이다.

GSO는 화포가 많아 한방딜과 원거리 견제를 잘하고

지오콥은 채굴용 근접무기들 뿐이지만 더럽게 아파서 피통돼지들싸움에 좋다. 리페어든 쉴드든 씹어먹는다.

벤처는 가볍고 조준잘되고 연사 빠른 무기들이 많아서 벤처 특유의 미친놈처럼 빠른 테크를 운용할때 필수적이다.

호크아이는 그냥 쌔다. 존나 아프다. 그런데 사용법이 정해져있어서 생각없이 쏴대는 NPC들이 쓰면 존나약해진다.


악세서리[편집]

조명과 장식용 블록들이 있는 카테고리였지만 업데이트로 유틸리티 블록들이 많이 늘어났다.

속도계, 고도계, 배터리 잔량이나 가스잔량 표시기 등 추가 UI를 제공해주는 것들도 있어서 플레이가 훨신 편해진다.

특히 레이더는 생존에 필수적이니까 꼭 달아두자.


전력[편집]

전력을 생산하고, 저장하고, 소모하는 블록들이다.

테크의 전투력과 기지건설의 기본이 되는 블록들이기 때문에 주울 수 있으면 다 주워두는것이 좋다.

배터리 블록만 충분히 파밍했다면 지열발전과 화력발전으로 번거롭게 굴 필요없이 태양열발전기 잔뜩 붙히고 밤동안 쓸 전력까지 저장해도 된다.

리페어 버블은 수리할때, 실드 버블은 켜지는 동안 전력을 많이 소모하니까 밤중에는 배터리 잔량보고 교전 하자.


생산[편집]

기지를 만들고 기지에서 물건을 생산할때 필요한 블록들

앵커는 땅에 테크를 고정해서 고정되었을때만 작동하는 블록들을 쓸 수 있게 해준다. 화면 아레 닻모양 버튼으로 껏다켰다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테라테크의 생산구조는 [원재료->(가공재료->부품)->블록]의 순서로 조립된다. 따라서 정제기와 부품제조기가 컨베이어벨트에 충분히 있어야 제조공정이 원활하게 돌아간다.

생산라인을 디자인하는건 어렵지 않다. 컨베이어 벨트 자체는 존나 길게 순환로를 만들고 기기를 붙히기만 해도 알아서 주문받은 블록에 필요한 재료를 만들어서 제조가 이뤄진다.

블록을 생산하는법 외에도 물건을 팔거나 적을 처치해서 얻은 돈으로 블록을 직접 구매할수도 있다. 초반에는 교역소에 가서 재고를 구하게 되지만 후반부에 가면 물류터미널 블록을 써서 원하는대로 사서쓸수 있으니 컨셉충 아니면 생산말고 현찰박치기를 하자.

스토리지 디바이스는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블록이다. 접지되있으면 전원이 들어와서 주변에 있는 모든 블록들을 빨아들여 플레이어의 창고(B버튼 메뉴)에 집어넣어준다. 벤처와 베터퓨쳐꺼는 접지안하고 움직이는 테크라도 블록들을 빨아들일 수 있어 개꿀이니 꼭 구하도록 하자. 없으면 자석 블록을 비슷하게 쓸 수 있다.

비행[편집]

날개, 로켓, 프로펠러, 가스통, 공중부양기 등의 다양한 이동수단용 블록들이 있다.

극초반에 비행기를 만들고 싶으면 GSO 에어로포일 가지고도 비행기를 만들 수 있지만 전투력을 지니기 힘드니 정찰용이나 짐들 다 창고에 넣고 이사갈때나 쓰인다.

헬기는 프로펠러나 로터에 방향전환용 호버를 붙혀서 만든다. 대부분은 못생기게 만들어진다.

호버크래프트는 이 게임에서 가장 빠른 탈것중에 하나이다. 후반이라면 NPC 호버크래프트가 너를 뺑소니 치는걸 보고 존나빠르네 개멋지네 하고 따라하게 된다. 하지만 너무 빠르고 방향전환이 어려워서 미사일 말곤 쓸수있는 무기가 한정되어있다.

후반부에 미사일들을 얻게되면 쪼만한 경비행기라도 여포짓이 가능하다. 제자리에서 계속 선회하며 쿨찰때마다 미사일 쏴주면 난입테크도 살살 녹는다.




업체[편집]

이 게임에는 블록들이 각기 다른 업체에서 생산되었다는 설정으로 차별화되어있다.

업체마다 컨셉이 뚜렷하니 대충 감잡아두면 영어 못읽어도 뭐가뭔지 알아볼 수 있을것이다.

싱글캠페인 모드에서는 업체마다 라이센스 레벨이 있어 해당 업체는 보유레벨 이하의 블록만을 구할 수 있으니 열심히 미션을 진행해서 레벨을 올리자.

GSO[편집]

회색. 외계행성 조사기구라는 설정이다.

바닐라 취급받는 업체지만 성능이 구린 블록은 하나도 없다. 생산활동을 한다면 기본이 된다. 이거없이 생산못함.

혼자서 라이센스레벨도 두단계씩 높고, 다른 업체에는 없는 유틸리티 블록들도 많다.

극초반용 블록들을 졸업하고 나면 정신나간 화력의 무기와 은근히 튼튼한 장갑판, 가성비 좋은 이동수단들을 맛볼 수 있다.

튼튼한거는 장갑판만, 다른 기본블록들은 내구가 좀 부족하니 얻어 맞거나 지상,벽에 충돌하면 쉽게 부서지거나 블록이 이탈한다.

색이 회색이라 룩이 구린건 변함없지만.

GeoCorp[편집]

노란색. 자원채집 대기업이라는 설정이다.

초반부터 더럽게 크고 튼튼하고 무거운 블록들로 플레이어들을 중무장 시켜준다.

무기들은 채굴에 특화된 근접무기밖에 없지만 충분히 위협적이니 적으로 만나면 정면에서 까불지 말자.

이동수단들은 더럽게 무거운 쿰척테크들을 위한 튼튼하고 하중 잘견디는 것들이 많다.

지오콥 배터리는 2*2 크기에 튼튼하고 용량이 매우 크기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긁어모으게 된다.


벤처[편집]

빨강&흰색&파랑색. 전형적인 미-국 배색을 한 엔터테이먼트 미디어 기업이라는 설정이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구할 수 있는데 매우 빠르고 가벼운 블록들이 많아서 비행기 만들때나 여기저기 쏘다닐때 좋은 블록들을 제공해준다.

생각보다 블록을 구하는것이 쉽지 않으니 작다고 얕보지 말고 수집할 수 있을때 수집해두자.

자이로 스테빌라이저는 벤처만 지닌 특이한 유틸블록으로 테크가 수평으로 버티는 힘을 조금씩 제공해준다.

벤처 라이센스 미션들중에는 주어진 코스를 주파하는 임무들이 있다. 생각보다 클리어하기 어려우니까 전용 테크를 디자인하게 될수도 있다.


호크아이[편집]

검정색. 민간군사기업인가 뭔가 하는 컨셉이다.

철저하게 전투에 특화된 업체이다. 모든 블록들이 미친듯이 튼튼하고 무기들도 상상이상으로 위력적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허당기질이 있어서 적으로 만나면 근접 들이박기나 기동력을 살린 치고빠지기에 쉽게 파훼된다. 쫄지말자.

전투와 관련없는 블록들은 적절한 성능에 적절한 크기를 지녀서 써먹기 좋다.


베터퓨쳐[편집]

흰색바탕에 검은색 스트라이프. 고오급컨셉.

호버링, 부유하는 것들을 만든다면 반드시 포함하게 되는 블록들을 제공해준다.

다만 공중에 뜨는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다 호구라서 잘 안쓰게 된다.

지형에 자유로워서 자원수집 및 블록회수를 직접하지 않기위해 보조로 만들때 쓰는데 습격받으면 개털려서 고생하게된다.


=Experimental[편집]

레티큘 연구소. 회색, 연구소가 컨셉이라고 한다.

DLC전용 업체로서 정식 업데이트 이전의 블록들이나 특전용 블록들이 이 업체의 물건으로 DLC에 수록되어있다.

재밌거나 사기인 블록들이 있고 DLC사면 실험실 모드가 추가되는데 테라테크의 본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본사람 있으면 추가바람.

DLC 로 실험실 모드를 오픈하게되면 모든 블록을 제한없이 사용해 볼 수 있다. 실험실에만 있는 테스트 블록도 있다.

특히 각 블록의 중량확인, 무기의 공격능력 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 외에 캠페인에서 해봤던 레이싱이나, 공중곡예, 1:1 연속교전, 각종 환경 경험을 할 수 있다.

컨텐츠[편집]

게임모드[편집]

캠페인 모드, 크리에이티브 모드, 스모, 건틀렛, 실험실, 멀티 모드가 있다.

캠페인 모드[편집]

외계행성에서 매드맥스마냥 자원고갈에 허덕이며 똥3하듯이 미션 노예가 되는 모드이다.

생산과 썰자가 적성에 맞으면 해라.

크리에이티브 모드[편집]

캠페인 모드의 허허벌판에 무한치트키고 놀 수 있게 해준다.

스모[편집]

주어진 블록으로 부르릉 쿰척이 테크를 만들어서 다른 쿰척테크랑 영혼의 다이다이를 뜨는 모드이다.

건틀릿 챌린지[편집]

트랙을 가능한한 빨리 주파하는 도전모드이다.

해보면 니 설계능력이랑 조종실력이 얼마냐 암을 유발하는지 알 수 있게해준다.

실험실[편집]

DLC 전용 모드이다. 크리에이티브 모드와는 달리 본격적인 자유로운 설계와 실험을 지원해준다.

=멀티플레이[편집]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된 모드이다. 4개의 업체마다 2가지씩 8가지의 부품세트중 하나를 골라 다른 유저와 개싸움하며 부품을 빼앗으면 된다.

덜만들어서 더럽게 느리다.

작례[편집]

레이싱카, 오토바이, 강철의 별, 호버크래프트, 삼엽기, 제트기, 우주로켓, 헬리케리어, 이동식 생산기지 등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나 너는 매드맥스 고철트럭 정도만 만들다가 존나느리네 시팔을 외치며 환불할지도 모른다.


[편집]

극초반 벗어나서부터 지오콥 졸업할때까진 느려터진 덩치큰 테크를 운용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때 추진기와 가스통을 잔뜩 달아 추진력을 가져보자.

GSO와 벤처 라이센스가 오르면 대형바퀴가 해금되는데 속도가 안정적이어서 쓸만할꺼다. 후반가면 돈이 썩어넘치니 폐지줍지 말고 기동성 좋고 학살 잘하는 놈으로 편하게 플레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