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티무르 무추라예프

조무위키

체첸의 가수이다.

체첸전쟁 당시 이슬람 원리주의 성향의 체첸 독립군(이스카리야 체첸)을 지지해서 민족주의, 이슬람주의적인 사상가요를 많이 만들었다.

원래 개슬람은 악기연주를 금지해서 100% 쌩목으로만 부르는 노래장르인 나쉬드만 부르지만,

무추라예프는 이슬람에서 율법조까를 시전하는 수피즘을 믿는 사람인지라 기타 잘만 치고 다녔다.

이 아재는 별다른 반주 없이 기타나 치면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걸었는데, 사상가요를 떠나서 씹고퀄 음악을 뽑아냈다.

유튜부에 이 사람이 만든 노래를 들어보면 개나소나 기타 잡고 사랑타령이나 부르는 김치맨들과는 수준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체첸 독립군은 러시아한테 줘팸당해서 사분오열된 지 이미 옛날이고 지금 체첸은 친러파 따까리들이 득세하고 있다.

그래서 이 아재도 아르메니아로 도망쳐서 은거생활을 하고 있다가 한 2009년 쯔음인가 다시 체첸으로 돌아온 듯. 들리는 말로는 체첸 대빵인 람잔 카디로프랑 화해먹었다 카더라.

참고로 사우디 아라비아 출신 개꼴통 이븐 알 하타브라는 새끼는 "저 새끼 노래 듣고 온 좆밥들은 전쟁에서 피 좀 봤다고 튐. ㅗㅗ" 이딴 소리를 했는데 소련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랑 체첸 전쟁 겪어 봤다는 새끼가 저딴 소리를 지껄이는 걸 보면 역시 이슬람 극단주의 뽕은 노답 오브 노답이란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