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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우 코엔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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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이름만 들어도 성스러운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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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벤피카에서 11년도에 거금을 주고 영입한 레프트백이다.(30m)

같은 포지션인 갓르셀루형에게 밀려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존나 극심한 유리몸이라 지나가다가 스쳐도 부상당한다.

지 입으로 지가 레알 클라스가 아님을 인정했다. 별명이 벚꽃트랑이다. 시즌 내내 드러누워있거나 삽질하다가도 시즌 막판 벚꽃이 필때쯤이면 귀신같이 인생경기를 찍어서 다음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지켜보게 만드는 생명연장 능력이 있어서 붙은 별명이었는데 이제 이것도 없는듯 팀성적에 묻어가서 그렇지 옛날에 우드게이트 생각날정도로 드러누워만 있다.

무링요 있을때 엘클라시코에서 메시랑 엉켜서 넘어진뒤 빡쳐서 메시 뒷통수를 후려갈긴적이 있다. (그 경기에서 페페가 메시 손까지 밟음)

인생경기: 13-14 시즌 챔스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학살했다.

그래도 내마음속엔 코엔트랑>베일 베일이새낀 호날두 이적료넘고 연봉도 비슷하게받으면서 맨날부상만쳐당하고 요즘하는꼬라지보면 벤제마못지않음 코엔트랑은 마르셀루 부상일때 1314 후반기 존나잘해주기라도했지 베좆은 답이없음

언럭키 마르셀루 유리몸만 아니였어도 아직도 남아서 마르셀루랑 빡세게 경쟁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