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소개[편집]

Piper Wright. 베데스다의 RPG 게임 폴아웃 4에 등장하는 동료 NPC.

다이아몬드 시티 입구에 가면 경비병과 싸우고 있는 모습으로 처음 만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에서 구린 일이 발생하면 집요하게 취재 한 뒤 신문에 까발리는 23세기 깨시민이다. 때문에 높으신 분들과 사이가 굉장히 안좋다.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좀 갈려서 종종 귀찮은 기레기라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볼트111 한테 사람들이 지 미워한다고 징징징 하소연을 한다.

기레기 꿈나물인 친동생 냇하고 같이 신문사 운영하고 있다. 파이퍼가 기사 써오면 동생년이 윤전기 돌려서 신문 찍어내가지고 판다. 아동노동 보소

물장사 하는 짱깨 꼬맹이도 야학은 다니는데 파이퍼 이년은 지 동생 학교에도 안 보낸다.


전투력은 좋지 않지만 특유의 귀여운 리액션 때문에 인기가 많다. 폴아웃 4에서는 NPC들의 외모나 감정 표현이 전작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했는데, 성격이 정의롭고 선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도둑질 안하고, 어렵고 억울한 사람들 도와주면서 착한척 연기하면 알아서 넘어온다. 플레이어가 추파를 던질 때 반응이 굉장히 커엽다.

반면 소매치기, 도둑질, 주인 있는 자물쇠 따기, 불필요한 살인 같은 짓을 하면 싫어하기 때문에 가끔씩 플레이어를 빡치게 하기도 한다.

성격이 옳곧다보니 선행 플레이를 한다면 친밀도가 쑥쑥 오르는걸 볼 수 있다.

생긴 거랑 다르게 담배를 오질게 자주 핀다. 동료들 중에서도 골초 of 골초다.

말을 걸다보면 방사능 팍팍묻은 간식거리를 계속 준다. 총알을 주는 맥크리디나 고기를 주는 스트롱보다도 잉여다.

참고로 캐쥬얼복장 입혀놓으면 전쟁전 마누라랑 존나 비슷하게 생겼다. 소름돋음.

성능[편집]

기본적인 전투 능력이 좋진 않지만 주는 동료퍽이 설득&맵발견시 경험치 두배라 매력올린 애들은 탐나는 퍽이다.

좀 삐딱하게 겜하고 싶은데 파이퍼 데리고 다니면 눈치보여서 왠지 착한 짓을 해야할 것 같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