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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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고 공기 좋은 평화로운 외계 행성에 한 공돌이가 날아와서 자기네 행성으로 돌아가겠다고 원주민 학살, 약탈, 환경파괴하는 노양심 게임

게다가 중독성이 문명급이다.

ㄴ근데 한번 깨면 겜이 급노잼이 되는 샌드박스겜의 특징이 있다.

최종목표는 인공위성을 만들어 우주로 쏘는 것이다.

스팀에 얼리액세스로 올라와있는데

창렬 천지인 얼리액세스지만 팩토리오는 매우 갓껨이다. 꼭 사자. 참고로 원가가 20달러다.

지금은 한화 4만원에 팔고 있다.

세일 참여 안한다고 못을 박아부렀다. 망할...

플레이

게임은 크게 행성의 천연자원을 파헤쳐서 거대한 공장을 일구는 내용이다.

가장 크게 플레이어를 괴롭히는건 어떻게 "효율적으로 자동화된 공장"을 일구는가이다.

한 자원산지와 다른 자원산지에서 나오는 물건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자지보지섹스를 시키는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물자를 공급해줄것인가, 어떻게 파이프, 벨트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줄것인가등의 문제와 싸우게 된다.

공장을 키우다보면 공해가 발생하는데 이 파오후 냄새를 버티지 못하고 원주민 버러지들이 참교육 하러 쳐들어온다. 점점 더 많이, 더 강하게 진화하면서.

다음 단계의 산출물을 만들기 위해선 연구소에서 티어를 올려야 하는데 그 티어용 소모품이 막대하다.

그리고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필요 재료들을 공급하면서 공장의 기계부품이 되어버린 수십시간후에 겨우겨우 로켓 한발 찌익 쏘고 현자타임이 오게된다.

하다보면 잠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토착생명체들이 와서 깨워준다. 답례로 군락지를 파괴해주자.

초반에 미개한 외계인들 ㅉㅉ 하면서 때려부수러 갔다가는 저글링 떼거지에 갱뱅당하는수가 있으므로 조심.

일반모드를 클리어하면 사이트에서 모드를 다운해서 클리어하자

바닐라(일반,순정)-크라2- 밥- 엔밥(엔젤 + 밥)-우탐모 - 파이 모드로 어려워지고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