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FC

이 문서는 파산해서 좆망해버린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대상은 돈을 갚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수익이 줄어들어서 파산했습니다. 명복을 빌어줍시다.

2000년대 초반엔 프리미어 리그 중위권에 있던 팀이였다. 소튼과 라이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레드냅이 감독을 맡아서 나름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었다. 야쿠부가 이 팀에서 뛰었었다.

하지만 그 후 레드냅이 팀을 떠나고 나서 완전히 몰락해버린다. 구단주도 망해서 자본이 없어지는 바람에 선수들을 헐값에 팔아치워댔고, 결국 파산 위기에 몰리자 승점 9점이 깎이는등 고군분투 하다가 FA컵 준우승컵을 들고 2부로 강등.

그 후 1년마다 하부리그로 강등당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특히 12-13시즌엔 감독도 없고 구단주도 없고 오로지 선수 14명만 데리고 경기를 치루는 병신같은 상황에 빠진다.

겨우겨우 팬들이 컨소시엄 만들고 구단을 재건했지만 이미 망해버린 팀은 어쩔 수가 없어서 현재는 3부 리그에서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