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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레이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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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축구를 잘하는 대상이나 축잘알이며 축구 그 자체를 다룹니다!
제아무리 역풍이 분다 한들 축잘알의 향기는 온누리에 퍼져나가느니라.
말해 보아라, 가성비가 도대체 얼마나 뛰어난 것이냐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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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산 시로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로쏘네리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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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캄프 누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꾸레/메퀴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오렌지 삼총사의 방패

수리남 출신의 아버지와 네덜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레이카르트는 1970년, 7살의 나이로 암스테르담 스포츠 산하의 유소년팀에 입단한다. 1979년 암스테르담 선발팀 대표로 아약스 유소년팀과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뛰어난 실력으로 아약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었고 당시 아약스 유소년팀 감독인 레오 벤 하커 감독의 권유로 아약스에 입단하게 된다. 레오 벤 하커가 1군 감독으로 취임한 1980년, 17살의 나이로 1군에 승격하게 된다. 초창기엔 당시 노장이자 팀의 레전드인 요한 크루이프와 함께 뛰었으며, 요한 크루이프의 이적후에는 팀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중앙 수비수 (1981~1985), 중앙 미드필더 및 우측 윙 (1985~1986)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하며 3차례의 리그 타이틀과 3차례의 FA컵 우승, 컵 위너스 컵 1회 우승, 1985년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쌓는다. 1986-87 시즌 종료 후 AC 밀란으로 이적한 동료 반 바스텐에 이어 주장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1987-88 시즌 직전 라이벌 PSV 아인트호벤과 비밀리에 계약이 체결된 사실이 알려졌다. 네덜란드 축구협회의 중재로 이적은 불가 판정받고 아약스에서 뛰게 되지만 당시 감독인 요한 크루이프와의 불화를 겪게 되고 레이카르트는 다시는 요한 크루이프 밑에서 뛰지 않겠다는 발언을 하며 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 CP로 이적하게 된다.

1987-88 시즌 윈터브레이크 기간에 스포르팅 CP와의 이적이 성사되었지만, 아약스가 이적동의서를 늦게 발급하여 계약은 너무 늦게 체결이 되었고 포르투갈 축구협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여 선수 등록을 하지 못해 경기에 뛸수 없었고, 레이카르트는 부득이 스페인의 사라고사에 임대되어 1987-88 시즌을 보냈다.

1988-89 시즌 아리고 사키의 부름을 받아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반 바스텐, 루드 굴리트와 함께 오렌지 트리오를 형성. 기존에는 중앙 수비수로도 활약한 레이카르트지만, 아리고 사키 감독의 압박 축구에서 중심이 되는 홀딩 미드필더로 완전 전환하게 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연속 우승에 큰 공헌을 한다. 상대의 공격을 압박하고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수행했던 레이카르트의 역할은 훗날 패트릭 비에이라로 대표되는 미드필더들의 롤 모델이 된다. 아리고 사키의 후임인 파비오 카펠로 감독 밑에서도 팀의 핵심역할을 하며 1991-92 시즌 세리에 A 무패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5시즌 동안 2차례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연속 발롱도르 3위등 황금기를 보낸 레이카르트는 31살, 친정팀인 아약스로 복귀하게 된다. 루이스 판 할 감독 밑에서 당시엔 새파란 유망주였던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마르크 오베르마스, 데니스 베르캄프, 프랑크 데 부르, 로날드 데 부르, 에드가 다비즈, 클라렌스 세도르프, 에드윈 반 데 사르 등을 이끌며 1994-95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1995년, 34살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

수상[편집]

네덜란드 골든 슈즈 (2): 1985, 1987

유로 1988 베스트 일레븐

발롱도르 브론즈 어워드 (2): 1988, 1989

이탈리아 세리에 A 올해의 외국인 선수 (1) : 1992

이탈리아 세리에 A 올해의 선수 (1): 1992 FIFA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