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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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원피스에 나오는 어인족. 아론과 징베의 대선배뻘 되는 사람이다.

여행을 사랑하여 위대한 항로 이곳저곳 다니다가 그만 좆룡인한테 좋은 영양분으로 잡혀 마리조아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기회를 엿보고는 난동부려서 같이 갇혀있던 노예들도 풀어주며 노예들의 영웅이 된다.

풀리고 나선 태양 해적단을 만들고 노예와의 구분을 없에기위해 해적단만의 문신을 새겼다. 이게 징베와 하찌등이 몸 어딘가에 태양모양이 그려져있는 이유다.

그렇게 해적질하다가 천룡인의 노예인 한 인간꼬마를 집에 데려다주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이 피셔의 좌표를 밝히는 대신 꼬마가 천룡인의 노예인 사실을 은폐하자는 해병과의 거래를 해서 치명상을 입는다.

마침 해군의 배를 훔쳤던 지라 수혈할 수도 있었는데 마리조아에서 노예경력이 있던 피셔는 인간의 피를 받기를 절대 거부하며 그만 죽는다.

피셔가 죽고 나선 징베랑 아론 해적단으로 나눠지고 징베가 칠무해가 되어 태양 해적단이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어 어인섬에 다시 풀어준 탓에 현재 해적단은 사실상 무효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