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장파장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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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파장의 오류 (Tu quoque)

내가 저지른 오류를 상대방이 저지른 오류로 무마시키려는 방법이다.

주사파 새끼들이 자기들이 북을 옹호할 논리는 없고 북의 까일거리만 가득하자 '보수도 이런 병신짓을 하니 북한의 병신짓도 눈감아줘야 한다!'라는 논리를 이끌어내는데 쓰인다. 마찬가지로 그 주사파 우두머리인 그 당이 이 논리의 원톱이다. 적폐청산을 모토로 내세운 새끼들이면서 정작 뭔 잘못이 터질때마다 무조건 이명박근혜 소환은 기본에 특정 정당이 했으니 괜찮다라는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를 보여준다. 저기요 느덜들이 적폐청산을 모토로 내세운거 잊어버렸슈?

이 새끼들은 논리적 오류라는 것이 어떤 건지조차 모르는 초딩급 논리를 가지고 있지만 놀랍게도 이런 논리를 시전하는 사람이 국회에도 진출했다고 한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

예시

갑: 이 게임 복돌충아!! 복돌 하지 마!!
을: 뭐? 그래서 너는 윈도우 정품 쓰겠지? 한 번도 복돌한 적 없지?

갑: 게임을 너무 많이 하면 몸에 해로워.
을: 매일 유튜브나 디시 붙잡고 사는 니가 할 말이냐?

갑: (을의 글을 읽으며) '됬' 쓰는 놈들 씹극혐이노
을: 뜻만 통하면 "됬지"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냐? 다들 편하게 '됬' 쓰는데 나는 왜 못 쓰는데? (+ 군중에 호소하는 오류)

갑: 더불어민주당의원님, ~~한 잘못을 하셨는데 왜 그러신건지요?
을: 훠훠훠.... 국민의힘당에서 했던거니 괜찮슙뉘돠....

한계

상대방의 입을 일시적으로 막을 수는 있지만 논파된 것은 아니다. 암만 상대방의 오류로 무마시키려 해도 내가 저지른 오류는 변하지 않는다.

한국에선 이 논리가 너무나도 오랫동안 전해져내려온 나머지 이젠 가불기, 일침으로 진화해 이 오류를 격파해버리는 사람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만일 너희도 이딴 오류를 내뱉는 새끼가 있으면 "그럼 너도 그새끼 옹호하는 꼴이니 너 또한 가해자네?" 라는식으로 몰아붙이자 그럼 대부분은 아닥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