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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제3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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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역사
필리핀자치령 제3공화국 제4공화국

당시 필리핀의 일반적인 풍경. 이때는 최소 지금의 필리핀처럼 무장강도나 쓰레기가 지천에 널리지는 않았다.

개요[편집]

1946년 7월 4일 ~ 1965년 12월 30일

필리핀의 마지막 리즈시절. 윾신시절에 알바다니셨던 동네 어르신들이 가끔 필리핀 얘기 할때마다 "아따, 옛날에는 비율빈이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당께?"하시는데 그때가 바로 필리핀 제3공화국 시대다.

이 당시 미국으로부터 갓 독립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홍콩, 일본 다음 갈 정도로 매우 잘살았던 부국이었다. 특히 친한파 외교관으로 유명한 카를로스 P. 로물로 외상니뮤가 유엔총회 의장 권한으로 유엔군의 한국파병을 승인했고, 당시 아프리카보다 못 살던 한국에 필리핀 출신 기술자들이 여럿 오기도 했다. 덕분에 지금도 필리핀 빈민층들은 이 시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제3공화국의 국력을 지탱했던 라몬 막사이사이 대통령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정국에 약간 혼란이 오기도 했지만, 후임대통령인 가르시아와 마카파갈의 노력으로 그래도 아직까지는 지금의 헬리핀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기는 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역대 대통령[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