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필요충분조건

조무위키

고등학교때 배우는 개념이다.

이걸 다 배워놓고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거 이해안되는 새끼들은 포함되는 집합을 먼저 골라서 벤 다이어그램 그려놓고 봉투 필요하세요를 뇌까리며 범위 넓은새끼의 벤다이어그램으로 빙 둘러서 그려넣어봐라. 좁은 새끼는 넓은 새끼라는 봉투 안에 충분히 들어가므로 충분조건이고 넓은새끼는 좁은새끼 싸쳐넣는데 필요한 봉투이므로 필요조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 잘된다. 박기훈인가 하는 이비에스 사관학교 특강 쌤이 드립반 진담반 정도로 얘기하시던데 이해는 잘됬음.

다음 문장을 구분해보자.

노력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윗 문장은 맞는 표현이다. 부자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할 것이다.

아랫 문장은 틀린 표현이다. 노력만으로 부자가 되는 조건들이 충족되는 것은 아니다.



필요조건, 충분조건, 필요충분조건은

현 교육과정 고1 수학 2학기 수학II '집합과 명제'에서 배우는 개념이다.

<노력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이 두 문장은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

애초에 이 두 문장은 명제 자체도 아니다.

어떤 수포자새끼가 이 페이지를 작성했는지 의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씨인의 정서에 맞게 쓰자면 이러하다.

<노력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노력해야만 -> 부자가 될 수 있다. (거짓)

부자가 되려면 ->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 비해 약간이라도, 아주 근소하게라도) 노력해야만 한다. (참)

∴ 노력 해야만 하는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노력하면 -> 부자가 될 수 있다 (거짓)

부자이면 -> (부자가 아닌 사람들에 비해 약간이라도, 아주 근소하게라도) 노력한다 (참)

'∴ 노력은 부자이기 위한 필요조건이다.

난 고1때 이거때문에외웠다 풍산자 아재개그중에서 총을쏜놈이 충분 맞은놈은 피를흘리니 필요 처음엔 머지 갮인가하고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갓갓이였다.

수학에서[편집]

보통 A <=====> B라고 표시해 놓으면 A와 B는 필요충분조건이라고 한다.

수학에선 그야말로 최종 병기다. A와 B 중 한가지라도 입증할 수 있으면 나머지 하나도 자동으로 맞는거라서 뒤도 안돌아보고 개돌하면 되기 때문이다.

중고딩수준에서 써먹는 필요충분 조건으로는 삼각부등식이나

절대값에서 |x-a| < b <====> a-b < x < a+b 로 풀리는거 따위가 있다.

학식충 수준 에서는 그 유명한 엡실론 델타 논법이 필요충분조건을 이용해서 섹스하는 논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