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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타니 겐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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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하이타니 겐지로 / 灰谷健次郎

일본의 아동문학가. 1934년 10월 31일에 태어나 2006년 11월 23일 돌아가셨다 그의 유언에 따라서 장례식은 치루지 않았다고 한다

상당히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재일이 아닌 일본인인데도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저지른 만행들을 지적했었다.

만약 아베의 병신같은 짓거리를 보게 된다면 아주 황당해하실 듯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오사카 학예 대학을 졸업한다. 17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고 그 시절 동안 아이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후에 교육 현실에 대한 고민과 형의 죽음으로 교사를 그만두고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여행에서 경험을 얻고 돌아와서 1974년 대표작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원제: 토끼의 눈)을 펴내면서 소설가를 시작한다.



이 책에 대해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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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작품들처럼 교사가 일방적으로 아이들을 이끌고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서로 배워가는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소설이다. 그래서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들이 읽어도 전혀 문제없이 읽어볼 수 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등장인물인 바쿠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친구를 만났던 과거를 회상하는데 이때 동양 척식 회사의 수탈과 당시의 비인간적인 고문이 숨김없이 나온다. 이 책은 뒤에 나온 "태양의 아이"와 이 작가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일본 내에 꽤 영향을 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