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한스 그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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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세든 말든 버프 받은 주인공에게 썰릴 가능성이 높으니 삼가 이 새끼의 명복을 빌어줍시다.

다이하드 1탄의 최종보스. 배우는 故 앨런 릭먼. 영국 영어랑 미국 영어를 번갈아 사용 가능한 테러리스트 두목이다.

부하들 데리고 나카토미 빌딩을 점거하며 인질들을 살해하거나 경찰 병력들을 죽이는 등 카리스마 있는 새끼지만 부하들이 죽어나갈수록 깨는 모습을 보인다.

머리도 잘 돌아는데, 특히 존 앞에서 살아남기 위해 찌질한 부하연기를 하는 건 다른 작품 최종보스들이라면 이미지 구겨진다고 엄살피울 이례적인 행동이다.

최후에는 홀리와 동귀어진 하려 하다가 존이 롤렉스를 풀어서 바로 떨어진다. 이 장면은 원래 故 앨런 릭먼을 대신한 스턴트맨이 실제로 7미터 높이에서 에어백으로 떨어질 때 감독이랑 스턴트맨이 3초를 세고 떨어트리기로 합의봤는데 촬영에 들어가니 그런거 없고 1초만 세고 바로 떨어트려서 진짜로 놀란 표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