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한자병기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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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추진하는 애미뒤진 프로젝트다 급식들한테 600개가 넘는 한자를 가르친다고 한다 추진이유는 한자 문맹률 없애기라는데... 그닥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도 않은 한글에 굳이 한자를 붙혀서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 그냥 한자 학원 살려주기 그이하로는 안보인다 단어의 한자가 궁금하면 네이버에 검색하면 땡이고 아무도 지금쓰는 한글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 않다 이거 찬성하려면 배가 아프다,배를 탄다에 들어가는 동음이어 배가 분간 안가면 찬성해라 근데 분간 안가는 새끼가 있긴할까...? 참고로 북한도 잠시 쓰다가 버린게 이거다 참 이런걸 발의하는 틀딱이나 찬성한 예쓰맨들이나 미개하기 짝이 없다 간단한 동음이어에 한자 붙히면 이해력이 퍽이나 늘어나겠다 지들 딴엔 한자모르는 요즘 초딩들이랑 세대 차이나서 삐진게 분명하다 하여간 틀딱놈들은 도움이 안된다 ㅉㅉ

서양에서는 라틴어가, 동양에서는 한자(한문)가 공동대표문어로서 사용되었다. 이는 다시말해 한자병기라는 것은 현대 영어권 사용자들에게 라틴어를 같이 가르치겠다는것과 같다(물론 고급사립학교들은 라틴어 강습이 따로 존재하지만 보편적인 교육과정인것은 아니므로).

(중략) 한글과 한문을 비교해 볼 때 한글의 우수한 점은 첫째 배우기 쉬운 글이며, 둘째 이 글이 조선의 글이므로 상하 귀천이 모두 보고 알아보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문만 쓰면서 한글은 폐한 까닭에 한글로 쓴 것은 조선 인민이 오히려 잘 알아보지 못하고 한문을 잘 알아보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중략) 한문을 못한다고 그 사람이 무식한 사람이 아니라 한글만 잘하고 다른 지식과 학문이 있으면 그 사람은 한문만 배우고 다른 지식과 학문이 없는 사람보다 유식하고 높은 사람이 되는 법이다. 조선의 부인들도 한글을 잘하고 각종 지식과 학문을 배워 소견이 높고 행실이 정직하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그 부인은 한문은 잘하면서 다른 것은 모르는 귀족 남자보다 높은 사람이 되는 법이다.(중략) <독립신문 창간 논설>


한글학회가 1964년에 성명서를 통하여 주장한 한글만 쓰기 운동을 보자(위키백과 펌).


  • 일상생활에서 한글만 사용하자.
  • 글자생활의 기계화를 위해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
  • 학교 과목의 용어는 쉬운 한글로 표기하자.
  • 신잡지는 모두 한글로 써야 한다.

당연한 것들이니 넘어가고


  • '한글전용'은 한자어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며, 한자어를 한글로 쓸 뿐이다.

한자어 어휘는 이미 국문에 동화되었다. 이는 별 문제가 없다. 일상적인 어휘는 우리말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어휘는 한자어를 쓰는 것으로 예를 들어 '물'은 흔히 쓰는 우리말이지만 수력발전같은 단어에서 '수'는 한자어이다. 하지만! 여기에 水←이딴 문자가 끼어들 이유는 없는 것.


  • 한자로 적힌 고전은 한글로 번역되어야 한다.

神策究天文 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 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 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 지족원운지


귀신같은 계책은 천문을 헤아렸고

훌륭한 슬기로 지리에 통달했다.

전쟁에 이긴 공이 이미 높으니

만족을 알고 돌아감이 어떠하냐?

여수장우중문시 원문만 보고 완벽히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학생은 거의 없으리라 본다. 한자에 통달한 사람이라도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상 한글로 된 것이 깊이 와닿는게 당연한거다. 옛문헌은 현대어역으로 공부하면 충분하다.


  • 더 철저히 한문을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이럴거면 그냥 한글창제 이전 한문만 배우던 시절보다 못하다. 그러니까 이것만 무시하면 된다.


다시 말하지만, 한자는 중국의 문자이지 우리의 문자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잠깐 빌려썼을 뿐이다. 일본처럼 언제까지고 중국 문자에 의존하는 짓을 할 수는 없다.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전통문화와의 단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전통에는 좋은 것도 많으나 옛 관념 관습 문화 중에는 현대 시점으로 보았을 때 번거롭거나 쓸모없는 것들도 분명 있으며 언어와 문자에도 이러한 점들이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고자 인류는 정체되어 있지 않고 발전을 거듭해 온 것이다. 언어와 문자는 계속 변화하게 되어있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으로 한글이 창조된 것과 우리말에 맞지 않는 한자가 도태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다. 한자를 가르치려하는 것보다 한자어를 최대한 순우리말로 풀어쓰고 보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