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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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사냥물이다. 딴건 모르겠는데 액션 하나만은 끝내주게 호쾌하다. 근데 스토리가 답정너라는 게 문제. 액션은 호쾌해서 좋은데 긴장감이 떨어진다.

왜 긴장감이 떨어지는지는 등장인물을 보면 안다.

등장인물

• 히비노 할렐루야 - 주인공이다. 이 새끼가 하나님이라서 긴장감 좆도 없다. 이 만화 세계관은 하나님의 임기가 100년인데 히비노는 21세기 담당이다. 하지만 하라는 세상을 다스리는 건 하지 않고 맨날 천사들이랑 놀고 먹는다. 이 때문에 인간세계에 수업받으러 내려가게 된다.
• 이치조 마코토 - 할렐루야의 친구. 미남에 싸움실력이 대단해서 여자들에게 인기얻기 좋다.
• 오카모토 쿄시로 - 키 존나 작은 꼬맹이이다. 그림덕후이다.
• 이부 레이코 - 처음에는 여자 일진이었으나 할렐루야에게 참교육을 당한 후 이치조의 여친이 된다. 작중 최고의 미인이며 돈은 갑부라 여고생 주제에 자기 명의로 된 건물을 갖고 있다.
• 모미야마 소조 - 원래 할렐루야가 다니던 학교 전교캡짱이며 악질일진이었다. 그러나 할렐루야에게 단 한대 맞고 쓰러지면서 할렐루야의 빵셔틀이 되고 만다. 인간 치고는 나름 강자...는 개뿔! 여자인 이부 레이코한테도 쩔쩔맬 정도로 싸움을 못하는 허세왕이다.
• 칸자키 쿄 - 이 만화 최강의 빌런. 그 할렐루야와 호각으로 싸운 몇 안되는 난적이다. 중학교때 이치조의 친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