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화봉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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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편집]

만갤에 특정인물이 빠는 병신같은 만화다.

정발도 안되고 존나 오래 끌어서 좆같다.

정발 안되는 게 작품 탓이냐 깔 걸 까라

얼굴이 다 똑같은 삼국지 만화. 특히 여자 얼굴

나오는 새끼들이 왜 이렇게 다 있는 척하냐?

허세킹들이라서


잡병들이 겁나게 쓸모없다는 특징이 있으며 사실상 삼국지 배경으로 한 블리치

ㄴ그래도 2012년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진도가 빨라진 편이다. 초기 시절에는 거짓말 안 하고 '작품 속 1년 그리는 데 실제 1년'이 걸렸을 정도였으니. 거기에다 홍콩 쪽 출판사들이 우려먹기, 질질끌기를 또 열라 좋아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

줜나 무슨 고전시가 읽는줄 알았따

옹호[편집]

이 만화는 연의의 주연들만 빠는 만화가 아니다. 일단 주인공이 사마의하고 조운이긴 하지만,

연의의 전통적인 주연들 외에도 그런 주연들한테 깨진 조연이나 단역들도 소설처럼 조평신이 아닌

나름대로 소설이나 역사에 이름 남길 정도는 되었던 인물임을 재조명하는 관점을 꾸준히 밀고 있다.

물론 설정딸질인 건 인정하는데, 지들은 평생 딸질 안한 것처럼 굴긴...

정사를 따라가는건 좋지만 이렇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재해석하는거 나름 신선하고 재밌다



화봉요원은 잔병과 수경팔기 설정 빼고는 그냥 삼국지 연의임.

정사에서 정확한 내용이없는 것들을 작가가 재해석 해서 그린게 굉장히 신선하고 흥미있음.

ex)장비가 난봉꾼 이미지가 아니고 도원화가 출신무장인 부분이나 무식한 여포의 재해석, 악당 동탁의 재해석


유관장 중심의 뻔한스토리가 아닌 조자룡과 사마의가 주인공

주연급 캐릭터를 제외한 다양한 조연들의 활약 & 재해석 (고순, 진궁, 전위, 장료)

당연히 그 시대상이 진지한 느낌이고 촐싹대는부분이 없어서 집중도 잘됨.

캐릭터가 다 비슷비슷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는데 눈썹이다르거나 옷이다르거나 머리스타일이다르거나 살짝살짝 다름...

우스꽝스럽고 우락부락하고 가벼운 그림체가 아닌 진지하고 무게있고 퀼리티가 좋은 그림체라서 볼만함

화봉요원이 중2병 맞았다고 하는사람들이 있는데 어렸을때 촐싹대는 애들만화로 삼국지를 접해서 삼국지를 가볍게 느끼는 사람이 그런듯 (진지한척 중2병이다 느끼는 사람들은 아이세움 출판 삼국지 보면되고, 애초에 2차창작물인데 내용이 너무 판타지다 하는 사람들은 정사삼국지 소설읽으면됨, 다싫으면 안보면됨)


애초에 삼국지라는 소재가 역사고 이미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 있어서 삼국지 소재로 2차 창작물을 제작해서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돋구려면 과장과 팩션 여러가지 조미료가 첨가될수 있다.

삼국지라는 소재로 콘텐츠만들어서 상업화되려면 어차피 재해석이 들어가서 기존에 있는 스토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재미있는 요소가 추가되어야 콘텐츠로 써먹는다.

인물뽕으로 보는 삼국지는 화봉요원이 최고다.

삼국지 좋아하면서 감정이입 잘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팩션 요소나 허구요소가 꽤 있어도 삼국지라는 큰사건이나 큰틀은 벗어나지않으니 볼만하다.


작품적 특징[편집]

화봉요원의 작가인 진모는 화봉요원을 장편으로 연재할 생각이 없었다.

애초에 작가가 <불타는 낙양> 이 라는 주제로 5권에서 완결 지으려고 했다.

단편으로 제작할 의도 였기 때문에 허구적 요소를 어느정도 넣어서 흥미를 돋구려고 한듯 하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독자들이 허구가 가미된 인물들에 적응이되면 정사의 내용 중심으로 흐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