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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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작가의 권력3부작의 2번째 작품 (추적자 (드라마)-황금의 제국-펀치)

신림동 판자촌 가난한 고시생 장태주(고수)가 국내 굴지의 재벌기업 성진그룹 가문에 들어가서 그룹을 먹으려는 내용을 담고있다

"식탁에서 밥을 먹다가 백화점 주인이 바뀌기도 하고 수백억의 돈을 날려도 아버지에게 꾸지람한번 들으면 끝나는곳

태주야 같이가자 황금의 제국으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재벌총수일가경영을 다루고있다

최동성 사후 그룹을 갖기위한 재벌2세들의 권력암투라던가

그와중에 형제들끼리 비리혐의를 검찰에 통보에 감방으로 보낸다던가 드라마가 현실과 똑같다

전작에는 선(백홍석)과 악(강동윤)의 구분이 확실한 반면 이 드라마는 주인공 장태주포함 모두가 악인이다

10%내외의 시청률로 전작보다 흥행은 못했지만 한드에서는 나올수 없는 시나리오와 연기력을 가진 갓드라마임에는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