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후에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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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h thành Huế (京城化)

개요[편집]

베트남 후에에 있는 랜드마크로 옛날 완조의 황제가 거주하고 대신들이 집무를 보는 황성과 그걸 둘러싸고 있는 성채를 의미한다. 나무위키에는 동남아사에 문외한인 애들이 베트남도 태국처럼 국왕이 다스리는 왕국이라고 지레짐작했는지 '후에왕궁'이라는 명칭으로 기재했는데, 틀린 명칭이니 주의할 것.

아무튼 바야흐로 1802년, 세조 가륭제 완복영은 서산조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하여 황위에 올라 응우옌 왕조를 창건한다. 그러므로 새 제국을 세움에 따라 새 서울을 정할 필요가 있었는데, 대신들과 논의한 끝에 후에를 수도로 정하고 1805년에 화경성의 건설을 지시했지만 완공되는 것을 못 보고 죽어 그의 아들인 성조 명명제 완복담의 치세에 완공되었다.

하지만 인도차이나 전쟁의 발발로 많은 건물이 불살라졌고 월남전 때는 법궁인 근정전까지 폭격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지금은 복구사업으로 어느 정도 복원되긴 했다.

니가 하노이의 승룡성채나 여길 가본 적 없다면 진정한 베트남 여행자라고 자부할 자격이 없다.

내부 건물[편집]

  • 오문(Ngọ Môn / 午門): 황성의 입구로 가운데는 황제만, 오른문은 문신만, 왼문은 무신만, 바깥의 양문은 병사들만 출입할 수 있었다.
  • 태화전(Điện Thái Hòa / 殿太和): 정전. 주로 황실의 의례와 외국 사신의 접견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 세조묘(Thế Tổ miếu / 世祖廟): 역대 황제들의 위패를 모셔둔 곳으로 프랑스나 알제리 같은 외지에서 죽은 함의제, 유신제, 보대제 등은 없다.
  • 태조묘(Thái Tổ miếu / 太祖廟): 역대 완주들의 위패를 모셔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