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후조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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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라 일! 노력해라 노오오력!
열심히 일해서 주인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새끼들아

서진이 망할 기미가 보이자 수많은 나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던 5호 16국 시대에 한축을 담당했던 국가.

갈족이 318년 유요의 전조와 대립하며 따로 독립해 세운 나라다. 시조는 석륵, 이 양반이 대단한것이 노예 출신이면서 끝내 운명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건국한것이다. 나라 기틀을 잘 다잡아서 이대로만 가면 후조가 화북을 통일했을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마냥 잘나가기만 한것은 아니고 325년 전조에게 병주가 위태로울뻔 한적이 있었다. 이때 석륵의 조카인 석호가 오히려 전조군을 개박살내고 위기를 유요하게 넘긴다.

329년 드디어 전조를 무너뜨렸다. 이로써 화북에선 당준간 후조를 넘볼 나라는 생기지 않았는데...


용두사미!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용두사미 그 자체입니다.
처음에는 기대도 많이 받고 인기도 많이 얻었지만 가면 갈수록 좆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파일:떡락.gif 뜨어어어어억락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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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떡락해도 추해진 것들이니 부디 미리 손절하길 바라며, 구조대 기다리다 한강에 빠지거나 해도 디시위키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333년 초대 황제인 석륵이 병으로 몸져 눕자 기회를 본 석호가 정권을 차지하고 전횡을 일삼았다. 태자인 석홍을 황위에 허수아비로 앉히게 했으며 그 밑에 있던 자식들을 싸그리 말살하려 들었고 빈자리는 자신의 자식들로 채워넣었다.

그리고 334년 스무스하게 황제직을 넘겨 받고 바로 본색을 드러내게 된다. 무리한 원정은 둘째치고 낙양을 내팽개치고 궁궐 건축에 몰두하였으며 또한 도굴광이었는데 무덤털이가 어찌나 심했는지 진시황릉도 조간자 등을 제외하면 예외없이 그의 재산에 들어가야했다. 또한 후궁 뽑기는 사마염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 이쁜 여자가 보이면 그냥 닥치는데로 지가 데려가겠다고 하면서 끌고갔다.

이에 대한 응벌인지 아들들이 죄다 싸이코패스에 병신들이어서 쇠약해졌고 곧 얼마 안가 저승으로 퇴갤하게 된다.

그 다음 왕으로 임시직 초왕에 석세가 오르지만 석준이 군대를 끌고가 인실좆을 시전, 유황후와 석세는 뒤져버렸다.

하지만 석준도 태자 책봉을 좆으로 하고 이에 불만을 품은 석민이 석감 등과 함께 난을 일으켰고 결국 석준도 왕에 오른지 몇개월 안되서 좆됐다.

석감은 왕에 오른것은 좋았는데 실권은 석민이 쥐고있었고 에라이 모르겠다 하면서 판을 뒤집을려 했으나 역으로 지가 들켜서 뒤지고 만다.

그리고 석민이 마지막 왕을 351년에 폐하고 모든 갈족을 죽이라는 명을 내리며 대대적인 제노사이드가 벌어지면서 후조는 망한다.

하지만 석민(염민)이 세운 염위도 쌈질만 잘하지. 정치는 쥐뿔도 몰라서 모용씨의 전연에 의해 2년만에 멸망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