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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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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KBO 리그 우승팀은 롯데 자이언츠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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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결과적으로 13,15는 매수시리즈였다.

핵크보 역사상 처음으로 4위팀이 우승컵을 들 뻔한 시리즈. 속동님의 판단미스, 오푼갑의 삽질, 그 외의 물빠따로 무장한 타선의 신구조화로 1차전을 쳐말아먹음은 물론 2차전도 이길 수 있는 걸 그냥 날려먹었다. 특히 2차전은 솔직히 대구아재 옛날 화력이였으면 버스 한 번 뒤집어질 수준의 발암경기였다. 3차전에 전북 베어스가 투수교체 타이밍 미스 등의 삽질로 항암제를 손수 먹여주고 4차전에는 그걸 도로 뱉어내 한 점차로 경기를 쳐말아먹었다.

참고로 핵크보 역사상 1승 3패 이후 뒤집은 전적이 없고 삼성하면 파도 눈물도 없는 도살자가 되버리는 니갓의 등판이 한 번 더 남아있엇기 때문에 사실상 전북 베어스가 우승을 확정지은거나 진배없다고 봤다. 근데 5차전에서 그동안 가을잠이나 드르렁 하시던 킁킁갑이 헬멧냄새를 제대로 맡고 결승타를 쳐 대구로 끌고 내려가겠다는 속동님의 약속을 지켜주었다.

이 때부터 전북 베어스는 약발도 돈발도 체력발도 아무튼 빨로 퍼틸 수 있는 게 모조리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거기다 느그혐까지 부상으로 빠진 터라 전력유출도 있었고 돌커피의 '통갱문 고창성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투입' 에 빙의하는 개병신같은 삽질을 그대로 반복하여 윤명준을 매 시리즈마다 굴렸다.

그리고 맨날 삽만퍼서 대구구장 보수 작업 알바 투잡이나 뛰던 삽쟁이들이 갑자기 타격감이 살아나 니퍼트를 박살내고 7차전에서도 터져주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물론 5차전부터 슬슬 비밀사자로 활약한 돌커피가 아주아주아주 소극적이면서도 쫄보같은 투수운용을 보여줌과 동시에 6차전 속동님의 영화 아저씨에 나오는 원빈에 빙의하는 전략으로 작두를 타서 흐름을 완전히 빼앗은 후 그대로 통합우승을 시켜주었다.

주요 활약상이나 장면을 보면 7차전 정병곤의 콩산 확정 신의 손 강림과 롯데 최고의 존엄인 갓참치로 빙의한 차암치, 속동님이 아무리 굴려도 귀신같이 버텨내던 칩형제듀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물론 최오후가 6홈런을 까긴 했는데 그게 모두 솔로홈런이라 좀 묻히는 감이 많았다.

극적인 통합우승을 했지만 타이중 개참사로 그래도 돌중일이라고 까는 놈들은 여전히 깠고 시험 좋아하는 기자들은 여전히 속동님을 작두에 올려놓고 지네들끼리 시험질하는 건 여전했다. 그래도 0프로의 확률을 뒤집고 통합 3연패를 달성해주어 하늘에 계신 효조갑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뭐 이후에 아무일이 없었다면 저기 당장 유튜브에 나오는 2013 한국시리즈 보면 자세한 흐름이 다 나와있어서 굳이 적을 필요는 없었겠지만... 2017년에 아주 어메이징한 일이 터지면서 이 한국시리즈는 물론 플옵까지 재조명 받게 되었다. 10년만에 비번끊고 양가놈이 진짜 본인 해설인생에 단 한 번 역대급으로 남을 그 심금 울리는 멘트 하나 듣고 쥐팬들이 존나 씨발 눈물 흘리고 가슴 찡해지면서 기쁨을 만끽했었는데, 한꺼풀 벗겨놓고 보니 2013년은 매수에 당한 거였다.

그런데 그렇게 2013년을 영원히 우승 시즌으로 기념할 줄 알았던 LG도 매수 급은 아니지만 치팅을 하고 있었음이 2018년에 밝혀졌다. 이로써 갓동님V2, SK의 한국시리즈 6연패, 그리고 롯데의 V3로 정정이 되었다.

조크보에서 크린함을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지만 그래도 매수없이 크린한 왕조를 이룩한 밀레니엄 구단은 현대와 SK라고 칭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 돈성이 이제 중의적 의미로 쓰일 수 있겠다. 이 거지성새끼들아 ㅋㅋㅋㅋ 니들도 그냥 왕조 기간 중 트로피 모조리 반납하고 매각이나 해라. 어차피 니네들 야구운영에 이제 관심도 없잖아.

ㄴ맞는말이긴한데 지금 결정권자가 큰집에가셔서....